서울에 있는 여대 나왔는데
내 조카도 학교생활 적응못했습니다. 독어독문학과..
적성도 안맞고 미래도 불투명해서 도중에 중퇴하려했는데
교수가 부르더니 포기하지말고 더 공부해라. 졸업할때까지 조그만 장학금 지급해줄테니
책사서 보고 취업준비 하라고 했다고 함..
많은 돈은 아니고 한달에 3,40만원 꼴..
공짜로 주는게 아니고 학과 조교식으로 잡일하면서 공부했다고 함.
조국의 딸도 비슷한 상황같음.
교수 입장에서는 학생이 학업에 적응못하고 포기하려는 데 대해 안타깝게 여기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마음일것이라 확신함..
왜구당은 관속에 묻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