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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8 01:05
송호근 칼럼을 읽고.
 글쓴이 : sangun92
조회 : 1,188  

이번 총선에서 왜구당이 참패를 하고 민주당이 압승한 것에 대해

포항공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송호근 (하버드 사회학 박사)라는 작자가 쓴 칼럼을 읽었음.

 

이번 총선의 결과는 코로나가 좌지우지 한 것으로 보고

온갖 미사여구에 있어보임직한 어휘를 총동원하여 열심히 써갈겼던데

아무리 봐도 그냥 글짓기 연습하기에는 좋은 글일지 모르겠으나

이번 총선에 대한 분석글로 보기에는 한참 함량 미달인 글.  

  

이번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사태 대응을 잘 해서 민주당을 대폭 밀어줬나?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여론분석에 따르면 민주당은 항상 과반수 획득한다고 나왔음)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전에 보았던 것은 

상식적인 세력과 비상식적인 세력

시민을 시민답게 보는 세력과 시민을 하인 대하듯 보는 세력의 비교였다.  

  

나베, 담마진, 심재철, 김찐따, 미친개 장제원, 김태흠, 이은재, 전희경, 권성동, 곽쌍도, 김성태

민경욱, 주광덕, 정태옥, 최경환, 한성교 등등등...

숱한 비정상적인 종자들.


민주당에도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없지는 않으나  

왜구당을 정상적인 인간들 집단이라고 볼 수가 있기는 했나? 

  

몰상식한 인간들을 배제하고 정상적인 사람들을 뽑고자 투표했던 것이 이번 총선 결과인데

뭔 놈의 코로나 팬더믹에 세계 경제 구조 어쩌고저쩌고야?  

  

아직도 선거의 본질을 모르는 모양.

선거란, 나 대신에 가서 일을 할 하인 놈을 뽑는 절차. 

내가 모셔야 할 상전을 뽑는 것이 아니라, 내 대신 죽어라 일할 하인 놈을

면접을 통해서 관찰하고 뽑는 것.   

  

그런데 왜구통합당 놈들이 그동안 하인처럼 일했고, 앞으로도 하인처럼 일할 놈들로 보였던가?

담마진, 나베, 신재철, 김태흠, 김찐따, 전희경, 장제원 등등이 하인처럼 일할 놈들로 보이던가?


주둥이로만 "존경하는 국민"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실제로는 툭하면 국민의 대표랍시며 어깨에 힘을 주고 시민들을 노예로 보던 종자들인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만 생각하면서 살아라.

저런 식으로 생각해준다면, 10년, 30년 정도가 아니라 100년 동안이라도

저것들이 권력을 잡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다.  

  

뭐?

정치조작과 적폐청산 같은 낡은 메뉴?

지랄하고 자빠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3544   

(종양일보 칼럼임. 되도록 클릭하지 마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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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 20-04-28 01:25
   
XXX : 그래. 우린 하필 재수 없이 코로나를 만난거야.
          우리가  잘못한건 없어.
          황교안, 김종인  만 걷어내고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나물반찬 20-04-28 01:29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현 정부는 한 일이 전혀 없고, 그저 운이 좋았다"
라고 대중들에게 세뇌시키고 싶은거죠.

누군지는 몰라도, 지식인 이랍시고 저런 글 쓰는 놈들이 너무 역겹습니다.
여기서 보는 벌레놈들과 같음.
빛의왕 20-04-28 02:19
   
송호근이 맛이 간 건 언젠지 하도 오래돼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런 작자가 국립서울대학교에서 환갑 넘을 때까지 국민 세금으로 월급 잘 받아 먹었다는 게 괘씸하고, 그런 인간을 석좌교수(?)로 데리고 간 포스텍은 또 무슨 뻘짓인지... 경북 출신에 경북에 위치한 대학이라서? 퉤!
ultrakiki 20-04-28 02:31
   
요즘드는 생각은

저런 갮 들이 망상 쳐 할수록 
저것들이 득세하는 것은 다시는 볼일 없으니...

조금만 분을 삭히면 나름 괜찮습니다. 저런것들 때문에 정권 넘어갈일 없으니까요.
개개미S2 20-04-28 08:31
   
그렇게 쳐 믿게 나두죠..
그래야 대선이랑 그 다음 총선에서도 죽을 쓰죠..ㅎㅎ
슬램덩크 20-04-28 08:52
   
국민이 우습게 보이나? 뭐이런 병~쉰같은게 교수냐? 쯧쯧
황악사 20-04-28 08:52
   
또라이 보존의 법칙에 따라서
교활, 나베, 재철이, 찐태, 이은째, 언쭈, 깽욱, 꽝덕, 썽태...다 없어져도
또 다시 새로운 또라이가 생길것임.
Kaesar 20-04-28 11:07
   
나이도 많지 않은 게 완전 꼰댄-.
여태까지 써 온 본인 글을 읽어 봐라.
얼마나 진부하고 편향적이고 현실 인식이 없었는지.

이런 자가 우익의 원로인 척 하면서 날뛰었으니 미통당이 망하지.

수꼴당이 폭망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된 건 인정한다.
Kaesar 20-04-28 11:14
   
4월13일에 저 작자가 배설한 글 결론부분

메르스는 3파에서 종식됐다. 코로나는 이제 1파의 끝지점, 2파와 함께 경제역병이 5천만 인구를 강타할 것이다. 경제역병은 이념에 뒤틀린 시장과 기업 적대 시장에서 창궐한다. 재정 살포에도 미래 기획이 필요하다. 현정권의 실력으로 경제역병을 막을까. 총선 직후, 청와대와 여당이 흘러간 옛 노래를 부른다면 한국은 분명 지옥행 급행티켓을 예약했다고 보면 된다. 그런 절박한 심정을 아는지 투표장을 나오는 사람들 머리 위로 벚꽃잎이 하릴없이 떨어졌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Kaesar 20-04-28 11:19
   
2월27알에 배설한 글

과학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명문대 포스텍은 지금 우리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할 책무가 있습니다. 대통령 주치의는 있어도 국민주치의는 없습니다. 제가 일전에 의료계와 의료체제를 연구한 바 있는데, 국가 General Surgeon이 없는 나라는 선진국이 아닙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대통령은 국가 GS에게 지휘권을 넘겨서 그로 하여금 최고의 감염전공의사진을 모아 비상회의를 꾸리고 일거수일투족 일일 대책을 발령해야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무엇을 압니까? 그가 대구에 내려가 현장을 지휘한들, 과학적 대책과 예방정책을 고안할 수 있을까요? 이게 한국의 실정입니다.
 
포항공대는 대구와 경북 바이러스 소용돌이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격전지의 사령탑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정된 정보와 전공지식을 응용해서라도 바이러스 예방대책을 매일 내놓을 수 있습니다. 수학자, 생명공학자, 세균전문가, 컴공학자, 기계학부, 사회과학자, 모두 모여 매일 대책회의를 하고, 포스텍발 일일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단위의 대책도 만들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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