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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누가 되도 상관없음. 어느 쪽이든 여소야대... 더구나 민주당+정의당 하면 120석이 넘는 게 현실이니... 결국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한 배를 탈 수밖에 없거든.)
김종인이나 정운찬이는 안철수만 포섭하면 국민의당을 맘대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나잇살 먹은 양반들이 낭만적이다 못해 나이브하기 짝이 없어 보여 한심할 지경... 대선 끝나면 그 다음은 의석 수 싸움인데, 박지원이나 주승용이가 과연 뭔 생각을 할 지... (전라도 유권자들 생각이 과연 김종인, 정운찬과 같을까? 지역구 의석수 자체가 절대 부족인데 의원내각제나 그 비슷한 분권형 대통령제를 지지? 자신들은 영원히 권력에서 멀어지는 제도인데 그걸 자기들 스스로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한 가지... 국회의원 선거구를 중대선거구로 바꾸고 정당명부식 비례대표 비율을 확 늘린다면, 전라도 쪽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함. (물론 이건 인구가 많은 경상도 쪽에서 기득권을 대폭 포기하는 것이긴 한데... 지금 상황이 절묘해서리...)
전라도 쪽에도 국민의당과 민주당, 경상도 쪽에도 자유당과 바른당... 소선거구제로 맞붙으면 피차 껄끄러운 맞수들이 대립하고 있는 현 상황이라면, 1선거구 2명 당선의 중선거구 정도는 충분히 받아들일 개연성이 있다는 얘기... 여기에 사표 방지 목적의 비례 의석을 전체 의석의 1/3 정도까지만 올린다면...
국민의당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민주당도 협의 가능할 것이라고 봄. (자유당, 바른당도 내심 바라고 있을 듯... 정의당한테도 득이고...) 원내 4당 체제인 지금이기에,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가능한 내용... 개인적인 내 관심은 지금 이것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