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약자일때 손을 내미는 것은 포용력이 있어 보이고,
상대가 그 손을 거절할때는 개혁의 명분이 더 확연히 먹히게 될 수 있다.
물론
안희정이 그런 점을 모두 생각한 대연정 제의 라면 고단수고,
상대의 거절에 대한 대비가 없는 전략이라면 정치를 하면 안 될 사람이다.
그냥 절에 가서 수도승이 되는 것이 본인에게나 국민들에게 더 이득이 될 것이다.
빙빙 그만 돌리고 결론.
안희정 지지자라면,
개혁 요구를 상대가 거절 할때에 대한 대비책도 동시에 밝히라고 안희정에게 반드시 전해 주시길.
그 대비책이 획기적이라면 크게 반등할 것이고,
그게 아니면 위에 말한 것 처럼 그냥 수도승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