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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9 12:14
접근방식의 차이 (내용이 중요 제목 무시)
 글쓴이 : 혁명
조회 : 1,185  

출저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1974061

DJ-노정부 국군포로·납북자38가족 상봉, MB정부는 4가족뿐

"현재 국군포로 547명이 북한에 생존해 있다. 국군포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대선 후보시절이던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은 대 북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이명박 정부 집권 첫해인 2008년 3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국군포로와 (전시·전후) 납북자 문제를 국가의 기본 책무라 는 관점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보고 했고, 2009년 업무보고에서도 재차 이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 고 다짐했다.

지난 정부의 '특수이산가족' 접근 비판... 정상회 담 조건으로 제시하기도

이명박 대통령도 여전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 다. 그는 지난해 11월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국군포로, 납 북자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며 풀 수 있다면 (김 정일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고 말해, 이를 남 북정상회담 성사 조건의 하나로 제시하기도 했 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국군포로·납북자 문제를 '특수이산가족'이라는 개념으로 묶어,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생사를 확인하고 상봉을 추진하 는 방식으로 접근해 왔다. 북한이 1953년 정전 협정에 포로교환으로 포로 문제는 종료됐으며 납북자는 없다는 입장이 완강해, 이를 우회하려 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를 소극적인 편법이라고 비판 하면서 전면화시키고 나선 것이지만, 현재까지 그 결과는 신통치 않다.

통일부에 따르면,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이산가 족 상봉행사에 포함시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2007년까지, 즉 김대중-노무현 정부 기간 중 8 년 동안은 국군포로 20가족(본인 상봉 11가 족)과 납북자 18가족(본인 상봉 14가족) 등 총 38가족이 상봉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2008년부터 3일 현재까지 3년 동안은 국군포로 2가족(모두 본 인 상봉), 납북자 2가족(본인 상봉 1가족) 등 전부 4가족이 만났을 뿐이다.

'실질적 해결 위해 협력'→국군포로·납북자 관련 표현 자체가 빠져

국군포로·납북자 문제에 대한 남북간 합의 수준 자체도 이전 정부에 비해 퇴보한 상태다.

남북은 2006년 2월 적십자회담에서 "쌍방은 이산가족 문제에 전쟁시기 및 그 이후 시기 소 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에 대한 생사확인 문 제를 포함시켜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한다"고 합의했고, 두 달 뒤인 4월 18차 장관급 회담에 서는 "전쟁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 력하기로 했다"고 합의했었다. '전쟁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이라는 간접 적인 표현이기는 했지만,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를 합의문에 명시한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했던 지난해 8월 적십자회담 합의 문은 "남과 북은 이산가족 문제 등 적십자 인도 주의 문제를 남북관계 발전의 견지에서 계속 협 의해 나가기로 한다"고 돼 있다. 국군포로와 납 북자 문제에 대한 언급 없이 이후 논의 가능성 만 남겨놓은 것이다. 당시 남측은 북측에게 '납 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를 적극 협의키로 했다'는 문구가 포함되지 않으면 공동합의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압박했으나 성과는 없었다.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는 이런 상황에 대 해 "정부가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에 대해 말 은 많았지만 실제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 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전략과 이를 실행할 의지가 있 어야 하는데, 현재까지는 실제 의지가 있는 것 인지 자체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만 할 때는 지났고 이제는 실제 능력을 보이 라는 촉구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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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1 13-04-29 12:23
   
김대중,노무현때 강력하게 국군포로 문제를 제시하지 못했냐는 비판을 할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부인하는 북한에게 입으로만 강경을 외쳐서 무엇을 얻을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기사네요.
     
혁명 13-04-29 12:47
   
올ㅋ
ondaganda 13-04-29 12:54
   
음...김대중 노무현과 다른 여당 대통령과의 차이는 북에 지원을 해줬냐
안해줬냐의 차이로 인식이되서...
지원해줄 땐 만나게 해주고 안해줄 때는 못만나게 하고..
조건 없는 대화를 하자고 하면 북한이 싫어하니...
북한에 수많은 지원을 해서 구걸하듯 얻는것과
북한에 아에 지원을 안해서 아무것도 안얻는것....
저라면 아무것도 안주고 안먹겠습니다
로코코 13-04-29 13:02
   
퍼주기는 10000 을 주고 100 을 얻는 느낌?
까만콩 13-04-29 13:08
   
이산가족상봉횟수도 헤아려봐야함.
우리나라에 이산가족이 아직도 수백만인데 보수라는 작자들은 조낸 쉽게 말하네...ㅎㅎㅎㅎ
여기 보수들이 나름 기득권층이면서 보수 코스프레하는 거라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쥐뿔도 없는 서민주제에 기득권 옹호하면서 보수 코스프레 하는 거라면 진짜 뇌가 없는 상ㅂㅅ들임...
쪽바리 2ch과 동일한 수준임. ㅎㅎ
     
로코코 13-04-29 13:18
   
"쥐뿔도 없는 서민주제에"
     
ondaganda 13-04-29 13:21
   
서민이라고 무조건 진보인가요??!그리고 돈 많으면 보수인가요??
어디서 말도 안되는 말을 배워서 써먹으시네요..
그리고 지금의 좌파 즉 민주당은 북추종하면서 진보 코스프레 한다고
생각중이라....
          
까만콩 13-04-29 15:03
   
난 무조건이라고 한 적 없고...세계사에서 보여지는 일반적인 현상을 말한 것 뿐....
돈없는 사람들이 기득권층에 선동되어 놀아나는거 보면 좀 안타깝긴 함...
     
무한의불타 13-04-29 13:21
   
서민들은 무조건 좌파 여야 하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501이 부릅니다~ "내 머리가 너무 나빠서" ㅋㅋㅋㅋㅋㅋㅋ

까만콩님은 다른곳에 가서 자칭 진보라고 말 하지 마세요.
진보 욕 먹이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만콩 13-04-29 15:06
   
서민은 무조건 좌파여야 한다고 한 적 없고....난 내가 딱히 진보라고 생각안함. 사안에 따라 다르지...
그리고 당신 같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득권의 좋은 먹잇감이지...
좀만 선동하면 금방 넘어오거든? ㅋㅋㅋㅋ
ㅎㄴㅇㄹㅇ 13-04-29 13:12
   
그 정도 퍼주고도 겨우..
혁명 13-04-29 13:23
   
이게 접근방식을 얘기하려고 이기사를 퍼온건데 다읽어보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차라리 요약해서 말해줄껄 그랬남.. 그때당시의 상황과 문제점은 파악을 안하는건감.. 왜 다 퍼주고 이만큼이란 소리밖에안하징..
     
ondaganda 13-04-29 13:28
   
다 읽어 봤는데 접근 방식의 차이가 지원을 해준 대통령 안해준
대통령이라고 밖에 인식이 안되네요...죄성....
ㅎㄴㅇㄹㅇ 13-04-29 13:28
   
접근방식 얘기했잖아요.  지원 왕창하고, 구걸?해서 약간 얻느니,  지원 하지말고 말려죽이라고
     
혁명 13-04-29 13:30
   
기사 읽으셨어요?
          
ㅎㄴㅇㄹㅇ 13-04-29 13:32
   
저거 뭐 얼마나 된다고 읽고 안읽고를 따짐?  김대중,노무현처럼 알아서 호구짓해주란 얘기?
               
혁명 13-04-29 13:34
   
아니 읽고 말하는거냐고요 내가보기엔 안읽은것 같은데
                    
ㅎㄴㅇㄹㅇ 13-04-29 13:34
   
읽었음
                         
혁명 13-04-29 13:43
   
이해를 못하시는감..
                         
ㅎㄴㅇㄹㅇ 13-04-29 13:44
   
접근방식 님이 얘기해보삼 그럼. 뭘 쓸데없이 읽었냐 안읽었냐를 따짐 ㅋ

스스로 얘기를 하면 될것을 . 기사나 그대로 퍼와놓고선
                         
혁명 13-04-29 14:36
   
읽어보셨다면 저런 단정짓기식의 말을 하지 않았겠죠 조심스럽게 말하던지.. 접근방식이라고 기사에 한글로 써져있는데 못보셨나보내요
김대중 때는 북한과의 첫 평화의 손길을 건낸 때죠 북한의 입장과 심기도 건들어지 않고 자극하면 안되는건그런종자들이니 당연해야하는거고 그런시작일때 북한이 정전협정에서 결론지어버린 국군포로가 없다는 말을 아니다라고 무식하게 강경히 주장하여 괜히 사이가 틀어지는것보단 융통성있게 행동하여 이산가족에 국군포로를 포함시켜 우회적인 방법을 이용했죠 북한이란 애들이 다루기가 까다로운만큼 서독이 동독에게 그리했듯이 우리가 이해하려는 자세로 저리 행동을 하는것도 틀린건 아니죠
                         
ㅎㄴㅇㄹㅇ 13-04-29 14:41
   
우리가 이해해줄수 있으면 해주는거지만,

억지로 북한 입장 이해해줄 의무는 없죠..  그래서 "호구"라고 표현한거고
                         
혁명 13-04-29 15:21
   
여기에서 제가 말하는건 국군포로에 대한 당시 우리정부의 정책상황과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한 접근방식을 말해드린겁니다 왜 호구가 나옵니까
아그니클 13-04-29 13:30
   
음...북한에게 뭘 얻으려면...비위를 맞춰줘야된다는건가...난 잘 모르것음..갸들은 뭐 지들 맘에 틀어지면 그냥 이것저것 판을 뒤집는 놈들이라..북한이랑 하는거 보면 우리가 절대적 을 인것 같음 북한이 갑이고..
ondaganda 13-04-29 13:42
   
박근혜도 북에 몇십조 퍼부으면 접근 방식이 달라도 충분히 해결할수 있고
북한도 받아들일꺼 같은데.....
그리고 기사 마지막에 김대중 노무현 만큼의 성과를
내려면 금강산 및 인도적 지원이  계속 이루어져야한다...
결국 돈 주고 안주고 차이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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