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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7 17:33
이번 지방선거 재미있지 않나요?
 글쓴이 : 밐루크
조회 : 1,184  

이번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새누리당이 조금씩 앞서가는듯한데

이번 통합신당이 안철수가 뜻하는데로(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07_0012770794&cID=10303&pID=10300) 민주당이 많은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면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할것같은데..

물론 새누리당도 뭔가 변화를 주기위해 고심중인거같긴한데 새누리는 변화가 쉽진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야권통합의 바람이 이번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게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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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ig 14-03-07 17:34
   
오늘 종편뉴스에 정몽준 보다 앞선다고 나오던데요.....
갈나개비 14-03-07 18:15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어떤 식으로 정리되느냐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의원 100명이 넘고, 새정치연합이 2명인가 되는 상태에서 50:50의 지분(?)을
나누는 방식이 아직까지 가시화 된건 아니니까요.

공동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안철수가 단독대표가 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민주당이 많은 것을 놓치는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민주당이 바란 안철수의 지지율을 흡수하는 부분에서는 큰 이득을 보았는데
유일하게 양보할 수 있는 대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분나누기도 쉽지는 않을 거란 예상입니다.
 
새누리당이야 변화하기 쉽지 않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경선 후보에서 대변혁은 기대하기 힘들죠.

지방선거 볼만할 겁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1년 이후 평가를 받는 선거이기도 하고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식지 않았는가를 알 수 있는 자리도 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민주당이 살아남기 위해 안철수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되
욕심을 안부린다면 박빙의 승부까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민주당이 밥그릇 챙기는 모습으로 잡음이 생긴다면
안철수 효과는 반토막날겁니다.
 안철수도 진흙밭에 굴러보니 용빼는 재주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새정치연합의 비중에서 안철수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기대지지율을 유지하긴 힘들거라 예상합니다.

 솔직히 이번의 야권통합은 안철수가 기대했던 만큼의 탄탄한 조직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상당히 급했다고 생각하는데
당해산 후 신당창당 시 60억정도의 정당 국가지원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거 안놓겠다고, 또 자존심 안버리겠다고 당대당 합당하겠다는 뜻을
민주당에서 버리지 않는 것이 의미하는 건
쥔 거 놓기 힘들다는 겁니다.
 공동대표가 된 것부터 안철수가 양보한 셈인데요.

선거운동은 해봐야.
투표는 해봐야 결론이 나오겠죠.
     
민주혁명 14-03-07 19:19
   
애초부터 저기 대표라는자리는 평등하게 거래된것같은데요 안철수라는 인물하나한테 민주당이 당대표자리를 넘겨주면 그건 민주당이 오히려 흡수되는거죠

전 당대표자리를 두고 싸우거나 안철수가 대표안될줄알았음

근데 공동대표라는건 그만큼 대우를 해준거고 어느정도 입지를 당내에서 만들어낸거죠
          
갈나개비 14-03-07 19:35
   
의석수가 100이 넘는 민주당이 왜 새정치연합과 합당을 하는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공동대표가능성은 높았습니다만 민주당이 통크게 양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새정치연합에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어차피 의원수가 적은 새정치연합은 의원수를 양보받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도 50대50의 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했고 그 것이 대표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나올 이야기가 합당방식인데
안철수의 요구는 당해산 후 재집결인데
민주당은 거부 중이죠.
솔직히 합당방식의 양보는 지분과의 관계보다는 자존심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당 지분 50%의 양보를 민주당이 해주려면
줄게 없습니다. 대표자리 밖에는.
민주당이 감투하나 씌워준 거말고 무엇을 양보했는지?
왜 새정치연합에서 이탈자가 생기면서까지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나 생각하면
안철수가 현재로써는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생각하기에 어떤 것을 민주당이 양보해서 50대50 지분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사랑이 14-03-07 20:13
   
민주당안철수씨가 더 인기잇고 대선후보가 민주당엔 없으니 국민 눈치보면서 정치 하게댈건대
소탐실이라고 민주당은  해체 가 댄다고 보면 댐니다
인물론을 따짐며 민주당은 그릇이 없다
문재인은 역사앞에 심판 받앗다 근소한 차이로여론 몰이로 성공할수 잇엇지만
이제 그는 아웃트
소시유리 14-03-07 21:28
   
50대50 지분율이란 말이 무엇입니까? 정당자리수를 반반 나눠가지자는 말이겠죠. 그런데 안철수주변인물 중에 과연 그 반을 채울수 있을까요? 채운다고 친노그릅에 싸움이 될까요? 정말 단견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요. 선굵은 정치, 새정치를 할려고 하면 최소한 이번 지방선거는 역량키우기용으로 활용하고, 정당구색을 먼저 세웠어야 하는데... 그 이후에 총선에서 승부를 걸었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은 너무 빠른 결정이었다는 생각뿐입니다. 지방선거 후에 있을 보걸선거에서 확실하게 민주당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텐데 정말 아쉽고,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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