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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6 11:40
그 과격시위 언제부터였을까요..
 글쓴이 : 할쉬
조회 : 347  

제가 회사가 서울 시청역쪽에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 장면이 있네요..

당시 이명박정권때 촛불집회가 한창 열릴때였구요..
다들 촛불집회 하면 평화적 집회로 집회문화가 상당히 안정되있는 상황임에도 문제가 나더군요..
이건 제가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한 상황이며 상당히 충격도 받았던 상황인데요..

한 젊은 아빠와 그 아빠의 목에 목마를 탄 아이가 있었고 그 옆에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분도 있었습니다..
그때가 덕수궁 돌담길 쪽이었는데 목마탄 아이의 손에 촛불도 들려 있었어요..
그런데 경찰들이 그 가족들의 시청 광장 진입을 저지하더군요..
아이의 아버지가 왜 막느냐며 항의를 하자 경찰들 우르르 몰려들더군요..
아이는 그 상황에 충격을 바았는지 울음을 터트렸고요..
인근이 다 회사들이고 당시 18시가 좀 넘은 상황이었는데 퇴근길 사람들도 많아서 목격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이 뿐만 아니라 비슷하게 평화적 촛불집회에 참여하려는 사람들 저지하는거 많이 목격되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언제부터 국민들이 과격하게 시위를 하게 되었나..
뭐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도 과격집회가 아주 없었기야 하겠습니까..
그러나 이명박근혜 정권들어 평화적집회가 과격집회로 변질되는 상황들이 자주 목격됩니다..

평화적집회가 가족단위로 전파된 상황에서였기에 국가의 집회의 자유의 억압이 영향을 준것도 맞는듯 하고요
우리 국민들의 삶속에 평화적집회의 경험이 있기에 정치가 안정이 좀 된다면 다시금 그때로 돌아갈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뭘까요..
김대중 노무현정부때 집회에서 이번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들은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사고당한 피해자들
에게 즉각 사과성명을 냈으며 그들이 어렵지 않도록 보상도 철저히 해주었지요..
노무현은 집회가 발생하게 만든 정부의 잘못을 국민들 앞에서 사죄하는등 국민분열을 최대한 막으려
노력을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번에도 사과도 없고 책임지는 자도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집회가 과격하다 해서 국가의 잘못이 없다는거죠??
앞서 이야기 했습니다.. 집회가 열리게 상황을 만든 국가적 책임은 피할수 없는거라고요..
박근혜가 최소한 국민과 소통하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적극 대처하는 모습만 보였어도 지금처럼 사람이
죽어나가지는 않았을겁니다..
이래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우리들은 다시한번 배우게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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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87슈투카 16-09-26 11:41
   
귀태 대통령의  유전자에 애시당초 소통은 없었습니다.

독재와 불통...
그냥 기대 안하는 편이.. 나을듯요..
물어봐 16-09-26 11:46
   
차벽 자체가 불법이라고 하고요
그 불법 자체를 폭력으로 대응한다?
그건 더더욱 불법 아닌가요?
평화적인 시위를 한다면  나중에
법적으로 대응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할쉬 16-09-26 11:48
   
불법이면 사람 죽어도 괜찮고 그 책임자들도 책임이 없다고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불법집회니 사람 죽어도 책임자들 책임 안지는거 확실히 그런 의도로 말씀하시는거 맞죠??
만약 당신이 그런 생각이 맞다면 제 글에 댓글 달지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글을 끝까지 안읽고 댓글다신거 같은데 앞으로는 댓글달기전에 정독좀 하고 댓글달기 바랍니다
          
konadi2 16-09-26 11:55
   
백남기씨 사망하실때 당시 부상당한 100여명의 전경들은요?

그들은 누군가의 아들 아닌가요?

경찰의 과잉진압때문에 사망했다면서 불법시위로 부상당한 경찰들한테는 왜 사과안합니까?

애초에 그 상황을 만든게 불법폭력시위임.
               
할쉬 16-09-26 11:59
   
앞에 확실히 말씀드렸습니다..
시위자든 시위를 막는 경찰들이든 그 생명은 다 소중한것이며 그 생명에 위해를 가하는것은
바르지 않다고요..
그리고 만약 사람이 죽었다면 그 책임의 시시비비는 가려져야 된다는겁니다..
만약 경찰들중에 사망자가 발생했다면 그 시위 주모자들 다 처벌하는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자.. 이제 말씀해보세요.. 시위자 사망했고요.. 불법시위이니 책임자가 없어도 된다고 보십니까??
                    
konadi2 16-09-26 12:03
   
부상자가 100여명입니다.

부상은 왜 사과안합니까?

전치 4주, 5주 이런건 전경들이니까 다쳐도 상관없나요?

애초에 사과를 요구할꺼면 같이 하십쇼.

전경으로 보낸 부모마음 생각은 안하십니까?

시위현장에 끌려나가서 돌맹이 맞고 이유없이 쇠파이프에 두들겨 맞는 20대 초반

대학생들요..

그들은 왜 이유없이 시위대한테 쳐맞아야 했을까요?


좌파들이 법과 논리에서 불리하니 감성팔이를 하는데

감성팔이는 저도 잘한답니다.
                         
할쉬 16-09-26 12:10
   
죽음앞에서도 저렇게 본질을 바꾸려하는군요..
감성팔이라는 말이 지금 입에서 나옵니까??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저리 표현을 하지??
     
소요객 16-09-26 11:51
   
법적으로 대응?  바보입니까?  법이 제대로 돌아가면 저런 시위 하지도 않아요.

담합질로 오천억을 해먹어도 벌금이 5억이 나오는게 법입니까?  대선 댓글부대들 유죄판결 받았던

쓰레기들이 승진하는게 법적인겁니까?  검찰과 사법부가 제대로 돌아가면 저런 시위 하지도 않아요

불합리한 일들이 사방에서 벌어지니까 답답해서 저런 시위를 하는겁니다.  멀좀 알고 떠드세요.

세월호 피해자들이 왜 시위를 하겠습니까?  정부가 제대로 사건조사 안하고 조작하고 은폐하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법이 제대로 돌아가면 시위할 일도 없는겁니다.
          
물어봐 16-09-26 11:58
   
어떤한 국가 정책을 결정할때 명암이
갈라 집니다 그 국가 정책으로 피해나
억울한 일이 벌어지면 의사 표현을 하기
위해서 시위 하는거고요 법하고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입니다.
               
소요객 16-09-26 12:16
   
먼 개소리임? 난독증 이십니까?  검찰과 사법부가 이미 썩어 문드러져서 제기능 못하고 있

다고하는데 먼 뚱딴지 같은 소리요.  공무원들은 상당한 일관성을 같게 된다는건 아시오?

수장의 성향에 따리 공직자들은 그 방향성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특히나 공직자들처럼 인사

권이 상부에 일임되어 있는 집단은 더더욱 철저하게 그 특성이 들어나는 겁니다.

수뇌부가 썩은 곳에선 정직하고 올바른사람은 버틸수가 업서요.  윗놈이 먹으면 아랫놈들

도 나눠주고... 이런식이다보니 비슷 비슷한넘들만 모이게 되있음. 

박그네 주변에 어떤인물들 있는지 함 보시오.  죄다 부정부패 낙하산인사들 천지.  이런놈들

일수록 또 드럽게 잘뭉쳐요. 지들 밥그릇 뺏길까바...  그러니 밥그릇 지킬려고 댁같은 댓글

부대와 알바들 운영하는겁니다.  그래서 국정원을 선거와 여론조작에 이용하는거고...

열심히 일하는건 좋은데 너무 말도 안돼는 비인간적 논리는 좀 자제합시다.
                    
물어봐 16-09-26 12:49
   
박그네 c8녀이 무능력한건 알고
있고요 이분들은 자기랑 의견
틀리면  무조건 알바드립 치시네..
알바같은 헛소리 그만 하시고요
그리고 수장이 바뀌면 자기 인사
배치 하는건 세계 공통 아닌가요?

능력있나 없나 그걸로 판가름 나는거지
낙하산 인사야 정치인들공통으로 욕먹는거고
쾌도난마 16-09-26 12:41
   
무현이는 공권력이라 했다 애초 누가 잘했네 못했네 비교할 사안이 아니라는거다 좀 생각좀 하고 살자
     
할쉬 16-09-26 13:33
   
칠푼이년한테 사과부터 하라고 해라..
무현이는 사과부터 했다..
너부터 생각좀 하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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