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가덕도 신공항" 꽃놀이 패에 고심 끝에 던진 게 "한일해저 터널"인가 본데요
경북 눈치보느라 가덕도 신공항은 죽어도 못하겠고 "가덕도 신공항" 화제성 죽이고 부산 민심 사보겠다고 나온 게 저거 같은데
부산 사람들이 그걸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바보로 봤나 봄요.
하긴 뭐 제 부산 친구가 "부산은 한국이 아니라 국제도시"라며 코스모폴리탄 부심 쩔었고 거리상 친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도시긴 하네요.
그래서 부산 사람들이 어떻게 나올 지 흥미진진 하네요, 구경하는 맛이.
그나저나 김종인도 상한 지 오래됐네요. "가덕도 공항" 대응마가 "한일 해저 터널"이라니 ㅋ. 너무 고민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고 대충대충 아닌가요?
웃겨 죽겠네요. 아이고 배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