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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 10:44
[팩트와이4·15] 한국은 호구다?..'외국인 퍼주기' 논란 팩트체크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354  

[심재철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지난달 26일) : 우리나라는 코로나 관련해서 세계의 호구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 검사와 격리시설 숙박비, 수백만 원 치료비까지 국민 세금으로 대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도 하지 않는 참 멍청한 짓입니다.]

▲ 우리나라만 외국인 무료 검사?

나라마다 의료 체계와 방역 정책이 천차만별이어서, 외국인에 대한 진단과 검사 비용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제각각입니다

중국은 전액 외국인 본인 부담이고, 싱가포르는 외국인 검사와 치료를 아예 중단했습니다.

반면,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우리가 같이 외국인 진료가 무료입니다.

▲ 외국인 무료 치료, 이유는?

여행자에 대한 감염병 진단과 치료, 격리 등의 사후조치는 무료로 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 규칙입니다.

인도주의 때문만은 아닙니다.

비용 걱정 때문에 숨는 외국인이 생긴다면 방역에 큰 구멍이 뚫리게 됩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우리 정부가 감염병과 관련한 외국인 지원 법을 만든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박근혜정부 - 심재철이 니네당말이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난달 29일) : (외국인) 유증상자 특히 확진 환자가 지역사회에 노출되지 않게 검역 단계에서 확진 환자를 찾기 위한 검역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2주 호텔 격리, 공짜?

'외국인 퍼주기'라며 SNS 등을 통해 퍼진 글입니다.

확인 결과, 1,442명 가운데 외국인은 10%에 불과합니다.

숙박비와 식비를 지원한 건 맞지만, 격리 기간은 2주가 아닌 하루, 이틀이었습니다.

사실 가운데 일부를 생략하고, 일부는 부풀린, 사실상의 허위 정보입니다.


▲ 외국인이 몰려온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진 2월부터 외국인 입국자 수는 급감합니다.

특별입국절차가 시작된 3월 19일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의 경우 1년 전 1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출입국 통계로만 보면, 진단과 검사가 무료라고 해서 외국인이 몰려온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40052144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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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마귀 20-04-04 10:46
   
그저 뭐 만 하면 퍼주기.
이 쉒들은 창의력도 없나?
그림자13 20-04-04 11:09
   
전세계적 바이러스 사태에서 우리만 청정지역이면 되는게 아닌데요.
해외도 잠잠해져야 우리도 정상화가 가능한건데..

중국에 마스크 준다고 요란을 떠는데.. 마스크 지원을 하던 때는

초기에 한국은 아직 발생을 안했거나 아주 극소수였던 때고,
중국은 마구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국이 최대한 덜 확산되도록 돕는게 결과적으로 .. 우리에게 넘어오는 걸 줄이거나 늦출 수 있는 방편이고,
그게 더 싸게 먹힌다는 건 뻔한건데요.

오히려 이 사태가 끝나면, 초기에 어느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거의 모든 나라가 그 한 나라가 최대한 빠르게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을 보입니다.

초기에 중국 우한의 경우 의료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사태까지 가면서 엄청나게 확산되는 걸 막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 였고, 어느 나라에서 이런 병이 생긴다면, 이런 상황이 되지 않도록 전 세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봐요. 그게 월등히 싸게 먹힌다는 겁니다. 전장이 자기 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게 되잖아요.

미국이 그랬던 것 같은데.. 초기에 중국에서 넘어 오는 사람을 차단한다고 입국금지하고는 우리는 괜찮다 이빨이나 털다가 지금은 엄청난 환자 폭증사태을 맞이 했는데..
차단, 봉쇄가 얼마나 어려운 지 잘 보여주는 일이라고 봅니다. 어딘가 한곳 만 뚤려도 그곳을 찾는게 더 어렵고, 오히려 안 들어온다고 방심하고 있다가 엄청난 위기가 찾아온다는 걸 몸으로 보여주고 있잖아요.

이런 전세계적 확산 상황에서... 중국 폐쇄에 올인하고 중국 후진국이라고 강건너 불구경하는 맘으로 낄낄거리다가.. 뒤 늦게 들어온 질병 확산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을 맞이하게 되는게 절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실제로 전세계 여기저기서 일아난 일이고, 자칭 보수진영이 이런 방향으로 이야기을 하고 있는데.. 그대로 갔으면 딱 우리가 대규모 확산된 나라중 하나가 되어 있을 겁니다.

오히려 폐쇄, 봉쇄가 아니라 연대, 연합, 힘을 모아야 하는 겁니다. 서로가 서로을 믿고, 힘을 모아야 더 싸게 효율적으로 막아진다는 걸... 우리는 그런 새로운 모델의 시작점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도 봉쇄니 퍼주기니 이런 정치적 개소리에 놀아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단지 어떤 정치세력이 미워서 그들이 못했다 나쁘다 이말 만 할 수 있다면,
모가 스스로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유리한지을 생각해 보지 않는 것 같아서..

증오와 혐오는 문제을 해결하지 않습니다. 어디선가 문제을 만들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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