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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의 상황에서 숫자로 밀어붙여서 국회의결을 거쳤다는 것을 이유로드는 군요. 이해관계자가 다수인 상황에서 다수결로 의결한 것을 의미있는 결론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네요. 그렇기에 광주사태는 아직까지 정당한 평가를 못내린 것이란 겁니다. 그리니 님이 운동이라 주장할 수 있겠죠. 하지만 나는 광주사태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광주사태가 정당성을 입증한다는 자료(사진과 테입등)은 무기를 들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말하는 것이지, 이것이 광주사태가 민주운동이었다는 사실은 아니란 것이죠. 처음은 민주화 운동이었던 점은 인정하지만, 그 양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기를 든 시민군이 나타난 순간부터는 내전형태로 변질이 되어버렸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자위권을 위해서라는 이유는 민주화운동이란 정당성에는 반하는 것이란 겁니다.
네네, 학교에서 역사를 제대로 가르쳤다면 이런 소리도 안 나왔겠지만, 어쨌든 역사 시험칠 때 이렇게 답하면 역사 왜곡이나 불이해로 0점 받습니다.
무기를 든 시민군이 나올 때 내전 형태로 변질이라니, 그렇게 내전을 벌여서 군병력 22명 죽는 동안 시민들 수백, 수천 명이 다치고 죽습니까? 민주화 운동이 변질되었다면 그걸 학살로 변질시킨 군의 개입 때문이었겠지요. 그렇게도 운동이라는 표현이 싫다면 차라리 광주 학살이라 하세요.
내전이란 말이 무슨 말인진 아나요? 정규군과 시민군이 싸운 것이라면 그건 엄연히 내전이죠. 죽은 사람의 숫자와는 상관없이 상황이 그런것이란 겁니다. 군인이 한 사람도 죽지않았더라도 그건 내전의 상황이란 말입니다. 총을 들었다는 것은 상대방을 죽이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전시상황이죠. 다수대 다수인 전시상황요.
자위권의 정당성을 주장을 하는 것이겠죠. 그것을 주장하려면 민주화운동이란 말을 하지말아야지요. 정말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서울역광장에서 행한 운동이 참 민주화운동입니다. 광주사태는 민주화운동을 한 것이 아니죠. 자위권도 인정받고, 민주화운동이란 이름도 지키겠다는 발상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으니까요.
리비아혁명과 이집트혁명이라 칭하지, 리비아민주화운동이나 이집트민주화운동이라고는 말하지않죠. 나도 광주혁명이라고 한다면 이해한다고 썼는데요. 그런데 왜 광주사태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죠? 무기를 든 순간 민주화란 말은 쓸 수가 없는 겁니다. 혁명이죠. 혁명의 설명에 민주화란 말은 쓸 수가 있지만, 광주민주화운동이란 식의 명칭을 쓸수는 없죠. 이것이 무기를 들고, 안들고의 차이점이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