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생각입니다^^ 제가 정권들의 정책들을 세세따져서 말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ㅎ
1-김대중
우파들이 알아야하는 게 일단 대통령을 탄생시켰다면, 이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들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햇볕정책이 문제였다 아니다~ 따위와 상관없이 거대한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 햇볕정책같은 거시적인 정책을 내 놓은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은 그런 낭만이 있는 정권이었죠. 뭔가 하려고 하고 관점을 내 놓으려고 했던....
IT 분야의 성과도 인정할만하고, 특히 좌파적으로 보면 노사정 위원회와(일각에선 노태우 시절부터 준비되었다고 하던데...) 현대적 복지 확립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2-노태우
의아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노태우 정권은 좌우 여부를 떠나서 가장 안정적인 자본주의의 꽃을 피운 정권입니다. 부동산 폭등도 과감하게 부동산 공개념 도입하면서 잡았고요... 물론 제스추어지만 노조와 대화를 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가장 안정적인 성장과 분배가 이뤄지고 지니계수등 빈부격차가 가장 낮은 정권이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비 자본주의 시대에 들어 선 정부. 당시 표어가 생각나는데 과소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 3을 생각해야 하는데 없네요. 평가할 정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