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진보쪽 패널이 한말인데 이런 얘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진보정권이 집권했을때 보수네티즌들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내가 나서서 그들을 적극적으로
변호할것이다"
그당시 크게 공감했던 말인데 지금 이게 일베의 상황가 매치되는 말일까요?
민주당이 법안 만든다는 얘기에는 어느정도 들어맞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일베의 상황은 권력의 힘이 아니라 사회 대중의 지탄을 받는것이
우선 틀리고 표현의 자유의 틀을 넘는 패륜등이 만연한것과 사실에 대한 의혹수준을 넘어서
왜곡과 조작으로 선동하고 있다는것이 틀립니다.
그것이 또 집단적 댓글테러나 신상털기 , 명예훼손등 법적인 경계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할말은 많으나 접고
이번 일베현상을 계기로 표현의 자유를 좌우를 떠나 진영논리에 따라서 이용해 왔거나 혹은
억압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