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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31 08:31
어따 전교조 전교조 대더니 뉴라이트는?
 글쓴이 : 혁명
조회 : 1,041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32&aid=0002344051&sid1=102&sid2=250&backUrl=%2Fnewsflash.nhn%3Fmode%3DLS2D%26sid1%3D102%26sid2%3D250%26page%3D1

[단독]뉴라이트가만든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

ㆍ‘자유민주주의’ 논란 부른 현대사학회가 집 필ㆍ타 교과서 좌편향 공격… ‘역사 흔들기’ 논 란

뉴라이트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가 집 필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교학사)가 검정심 의 본심사를 통과했다.

뉴라이트 저자들이 2008년 ‘한국 근·현대사’라 는 대안교과서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이들이 쓴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검정과정에 합격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사학회가 31일 중· 고교 한국사교과서 학술대회를 열면서 다른 출 판사들의 역사교과서에 ‘좌편향’ 문제가 있다고 공격하고 나서 ‘역사교과서 흔들기’ 논쟁이 본격 화하고 있다.

교육부 위탁을 받아 역사교과서 검정 작업을 하 고 있는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10일 고교 한 국사교과서 검정심의에서 한국현대사학회 권희 영 회장이 주집필자로 참여한 교학사 교과서를 비롯한 8종이 본심사를 통과했다고 공지했다. 본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들은 현재 검정심의위가 권고한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며 8월30일 최종 합격 여부가 발표된다. 역사교과서가 국정 에서 검정으로 바뀐 ‘2007년 교육과정 개정 체 제’ 이후 수정·보완 단계에서 탈락한 역사교과서 는 없다. 최종 합격된 교과서는 9월 중 각 학교 에 전시돼 학교별 채택과정을 거친 뒤 내년 3월 부터 사용된다.

한국현대사학회는 ‘2009 역사교육과정 개정’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던 2011년에 ‘민주주 의’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자고 건의했던 뉴라 이트 계열 단체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와 이주 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이를 공개논의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논란이 커졌다.

한국현대사학회의 교과서위원장인 이명희 공주 대 교수는 당시 교과부에 강제병합 후 일제에 의한 근대제도의 이식과 우리 민족의 수용을 역 사교육과정에 명시할 것을 요구하는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일제가 한국 근대화가 끼친 긍정적 역할도 인정하자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 다.

한국현대사학회와 아산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교과서 문제를 생각한다: 중·고등 한국사교과 서 분석과 제언’ 학술회의가 31일 조선일보 후 원으로 열린다. 조선일보는 30일자 지면에서 “지난해 검정을 통과해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역사교과서에서 여 전히 좌편향 문제가 있다”며 학술회의 내용을 소개했다. 조선일보는 학회에 참석하는 학자들 의 글을 인용해 “중학교 교과서들이 친일·반일, 민주·파쇼의 대립을 강조하고 보편적·헌법적인 가치 대신 이분법적 사관으로 기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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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리안 13-05-31 09:01
   
이거 교과서 포럼에서 만든거랑은 다릅니다 감수에 교과서 포럼 출신이 포진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기술방향이 바뀌었지요. 민중사관에 기초한 유물론적 교과서 기술에서 벗어난 교과서가 하나쯤은 있어도 문제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교과서(천재교육, 금성 교과서 등)에선 625가 국지전 성격을 띄던게 UN 참전으로 인해 전쟁이 확대되어 국제전 양상으로 바뀌었다고 기술되있고요 남한 단독 정권 수립으로 인해 정치적 갈등이 초래됬다고 기술되있습니다. 북한에 사실상 단독 정부가 이미 수립되있었음에도 말이죠.. 북한 경제 정책의 실패도 원조 중단과 자연재해에 의한것으로 평가하고요.. 북한에 대한 옹호 논조가 꽤 깊이 박혀있지요.
     
혁명 13-05-31 09:05
   
유물적인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써야되는거 아닌감요 지금 한창 뉴라이트 교과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어디서 구할수있으면 좀봐야할듯 6.25가 지금문제가 아니라 일제의 긍정적 요인을 넣을생각을하니..
          
카르리안 13-05-31 09:32
   
아직 공개가 안된 것 같네요 신규 교과서 내용에 대한게 어디에도 정보가 없으니.. 독립운동에 관해서도 과거 이병도 이 ㄱ!@$#@$#@(씩씩) 방식에서 벗어난건 좋지만 외교적인 노력은 축약해서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로 끝내고 사회주의 계열의 활동만 강조하고 볼셰비키 혁명을 찬양가까운 논조로 옹호하는게 너무 반대방향으로 심하게 돌아선 감이 있지요. 현대사 역사학자중에 보수층이 거의 없다보니 안병직 같은 사람을 고문으로 써야하는 불편한 현실.. 그래도 집필진에선 배제했으니 일제 쓔렉들의 긍정적 요인은 빠지지 않았을까요?
               
혁명 13-05-31 10:24
   
그래야 되겠지만 뉴라이트 견적이 대충나오니.. 초반에 조심히 나중에 대범한건 어느누구나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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