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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31 14:01
뉴라이트 교과서 관련 루머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글쓴이 : 가오만빵
조회 : 1,543  

일제강점기에 대한 부분에

"그 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라고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앞부분의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는 언급이 안되어 있더군요.

일제의 폭력과 억압 속에서도 우리민족이 근대국가를 세울수 있는
사회적 능력을 두텁게 축적했다는 내용인데

뒷부분만 딱 편집해서 올려놓으면 마치 일본의 식민지배로
근대국가를 세울 사회적 능력을 축적했다는 듯한 요상한 내용으로 변질돼버리죠.

이건 일방적인 왜곡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테러리스트?

이부분의 경우엔 "항일테러"를 문제 삼는데
대체 "항일테러"란 표현이 뭐가 문제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기존에 널리 쓰이던 금성교과서의 188p의 경우

"임시 정부의 김구는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고
적극적인 테러 투쟁을 벌임으로써 임시 정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
"

"무정부주의자들은 민중들의 직접 행동(테러, 폭동, 봉기 등)으로 사회 혁명을 이루어‘능력에 따
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비하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였다.
"


라고 나옵니다. 이땐 아무도 이를 문제라고 생각 안했죠.
이뿐만 아니라 백범일지에도 "테러"란 표현으로 나오고
언론에서도 그동안 요인암살과 파괴공작등을 "테러"라고 표현해 왔습니다.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 링크) <-카프의 요청에 의해 링크첨부

'테러'는 본래 옳고, 그름같은 가치를 담지 않은 행위만을 뜻하는
가치중립적인 단어로서 지금까지 그렇게 써왔고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근데 교과서포럼의 교과서가 나오자 갑자기 "테러"가 나쁜 단어가 돼버리더군요.


전 대체 왜이러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선동이란 말로밖엔 이해가 안됩니다.

뉴라이트 옹호하자고 이런글 쓰는거 아닙니다.
다만 깔땐 까더라도 자세히 알고 까야한다는 생각에 쓴 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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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13-05-31 14:04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
라고 쓴건 펙트!!
테러라고 쓴것도 펙트지요.
쉴드가 안됩니다 쉴드가.
     
가오만빵 13-05-31 14:04
   
?? 본문 읽고 리플 다신거죠?
          
봄비 13-05-31 14:13
   
네. 앞에 무슨말로 꾸며도 저런말을 쓰면 곤란하지요.
               
가오만빵 13-05-31 14:23
   
아니 한민족이 억압과 폭력에 대항해 투쟁하면서도
근대국민국가를 세울수 있는 사회적 능력을 쌓았다는
한민족의 투쟁과 진취성에 대한 설명인데
어째서 그게 일제강점기의 옹호가 된다는 겁니까?
우리 한민족은 사회적능력은 전무하고 그저 맨날 투쟁만 했답니까??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는 한민족이 그냥 투쟁한 내용만 실어야 합니까???
                    
봄비 13-05-31 14:30
   
앞에이야기는 마침표로 끝납니다.
그리고.
그러니까 일제시기는 근대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
라고 쓴게 문제지요.
                         
가오만빵 13-05-31 14:32
   
그러니까 우리 한민족은 공부도 안하고 맨날 투쟁질만 했냐고요.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폭력 아래에서도 사회적 능력을 쌓아낸것이지
그냥 단순히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사회적 능력을 쌓았다.
가 되는게 아니잖습니까.
이미 앞에서 "억압과 폭력을 당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어떻게 앞부분은 떼어놓고 뒷부분만 가지고 내용을 결론지을수가 있냔말이죠.
무슨 책을 속독으로 띄엄띄엄 읽는것도 아니고.
                         
봄비 13-05-31 14:34
   
글이 그렇게써있네요
일제강점기 아래서 근대문명을 학습하고..
억압과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뒤에말이 미화되는건 아닙니다.
          
비만 13-06-01 01:10
   
이런 애들 세뇌가 심하고 이해력이 떨어져서 설득 안됩니다. 힘 빼지 마세요.

얘들은 성역이 있어서 이거 건들면 무조건 발작하도록 훈련된 애들이에요.

종교인도 아니고 절대명제를 자작해서 남에게 강요하는게 독재국가에 아주 적성 맞는 애들입니다.
혁명 13-05-31 14:04
   
앞부분이 문제라는거죠 뒷부분이 문제가 된게 없죠

앞부분 내용대로 일제로 인하여 근대화에 기틀이 잡혔다고하고 사회적실천까지 말하니 ㄷㄷ
     
가오만빵 13-05-31 14:06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하지만 그 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순서가 이렇게 나오는 내용입니다.
     
카르리안 13-05-31 14:11
   
뒷부분도 당시에 한참 문제화되서 떨들었던 부분입니다. 당시 한참 까던 부분이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했다- 이걸 헤드라인 기사로 진보계열 신문에서 한참 이슈화했었습니다. 지금도 김구 테러 이것만 쳐도 당시 기사 잔뜩 나와요.. 일본 저내용이 안병직이 쓴 부분이라고해서 욕을 많이 퍼드셨죠. 이 인간이 뉴라이트 운동 패망의 주역이랍니다..ㅋ 하는게 죄다 무슨 x맨같아요
          
가오만빵 13-05-31 14:15
   
기사는 잔뜩 나오는데 너무 내용이 합당하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테러부분은 진짜 무슨 말도 안되는.. 어떻게 "항일테러"란 표현이 독립운동가를
테러리스트로 표현한다는건지...
그럼 그동안 우리들은 학교에서 독립운동가를 테러리스트라고 배웠고
언론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을 테러리스트라 불러왔던게 되는건가?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테러"라고 잘 써오고 있던게
왜 갑자기 "테러리스트"가 된다는건지. 진짜 단체로 햇가닥 한건지;;
카르리안 13-05-31 14:07
   
애초에 뉴라이트 운동은 보수 지식인들이 중도 좌,우파를 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었습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과 한군선진화포럼이 중심이되어 2004년~2005년에 단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뉴라이트 재단과 기독교측이 같이 끼어들면서 본연의 가치가 퇴색되고 미국의 네오콘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죠.. 19대 대선 이후론 정치력도 많이 잃어버렸고 욕먹기 시작하고서 정작 뉴라이트 운동이 욕을 먹게만든 장본인인 뉴라이트재단도 이름을 바꿔버렸죠..ㅋ
카르리안 13-05-31 14:13
   
올드라이트의 보수에 대한 부정을 타파하고 종북만 아니면 같은 방향을 지향하는 모든 지식인을 끌어안자! 라는 명제로 시작한게 뉴라이트 운동이예요.. 동아일보 장기 사설이 계기가되서 만들어진 말인데.. 애효 몇몇 인간들이 다 망쳐놓음..ㅠ
카프 13-05-31 14:25
   
뉴라이트 옹호하자는 글이 아니라곤 하는데

쉴드질 처럼 볼 수도 있겠는데??

1. 그 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굳이  없어도 될듯한 표현이고



2. 테러라는 단어가 폭동처럼 긍정적인 뜻으로 쓰는 표현이 아님

    진보 매체에서 썼다면 그 매체도 같이 까야 되는거고

    항일투쟁이라고 표현하면 무리가 없을거 같은데?
     
가오만빵 13-05-31 14:30
   
1번은 어차피 보는 관점이 다르면 설득하기 힘들꺼 같아서 패스하고.

2번은 "테러"라는 표현이 보수만의 단어거나 진보가 기피하는 단어도 아니고
뉴스라이브러리 검색해보면 진보매체들도 다 "테러" "테러투쟁"이란 표현을 써왔음.
그리고 "항일투쟁"이란 표현도 틀린건 아니지만
"테러"는 "투쟁"의 수단이기 떄문에 "항일테러"라고 써도 의미는 동일함.

애초에 이런 논쟁을 할 필요가 없는 문제임 "테러"는.
          
카프 13-05-31 14:37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키는 행위 등 테러의 유형으로는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테러와 뚜렷한 목적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시민까지 공격하는 맹목적인 테러로 구분됨.

[네이버 지식백과] 테러 [Terror] (군사용어사전, 2012.5.10, 일월서각)




니 말 믿고 간다. 근데 내가 정말 못봐서 그러는데

테러로 쓰인 소스들 몇개 가져다 붙이면 니 주장에

더 신뢰가 가지 않겠냐??? 왜 그리 링크 거는걸

싫어하는지
               
가오만빵 13-05-31 14:38
   
아 그냥 뉴스라이브러리 가서 "독립" "테러" 라고 검색해라!!!
쏟아져 나온다 쏟아져 나와!!!!
                    
카프 13-05-31 14:42
   
링크 몇개 걸면 손꾸락 뿌러지냐

뉴게에 뉴스 안걸어봤어? 제목넣고

링크 걸어주잖아 담부터 발제할 때

니 주장의 근거도 붙여주면 니 주장에

더 신뢰가 간다고 색햐
                         
가오만빵 13-05-31 14:45
   
리플 타이밍 어긋났네. 밑에 링크 달았다.
               
가오만빵 13-05-31 14:44
   
아니다. 키워드가 부적절했다.
"항일" "테러"로 검색해라.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D%95%AD%EC%9D%BC%20%ED%85%8C%EB%9F%AC%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2C%22startDate%22%3A%221920-04-01%22%2C%22endDate%22%3A%221999-12-31%22}
                    
카프 13-05-31 14:46
   
드러버서 내가 이미 찾아봤다
어쭈구리 13-05-31 14:28
   
개인적인 판단임을 전제하고 글씁니다.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하지만 <<< 이것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중요합니다.
*하지만 :  [부사] 서로 일치하지 아니하거나 상반되는 사실을 나타내는 두 문장을 이어 줄 때 쓰는 접속 부사.

앞단락은 뒷 단락에서 말하고자 하는 필요조건일 뿐이고 말하고자 하는건 다음 단락이죠.
하지만 뒤에서 말하는

[그 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이문장이 핵심이란거죠.
결국 일본이 강점해서 대한민국을 지배하던 시기에
대한민국은 근대적인 사회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는 논리가 된다는 겁니다.
아무것도 아닌거 같고 그말이 그말 같나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이 강점을 하므로써 대한민국이 근대화로 가는 발판을 만들어 줬다.'를 합리화 시킨다는 겁니다.
지나친 비약일까요?
교과서나 계약서나 단어하나 문구하나의 쓰임은 전체적인 맥락을 바꿉니다.

이런 예는 박정희를 말하면서 민주주의를 억압한 독재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기반을 만든 경제대통령이다 라는 식으로
독재는 약하게 경제부흥은 크게 인식시키는... 은연중 각인 시키는 방식이라 봅니다.
     
가오만빵 13-05-31 14:36
   
지나친 비약이죠.
바로앞에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
였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그부분은 넘기고 뒷부분의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
만 가지고 일제강점기를 결론내린다는게 되잖습니까.
그럼 일제강점기는 한민족이 사회적 능력은 전무하고
맨날 항일투쟁만 했다고 애들한테 교육시켜야 한단 말입니까?
한민족이 무슨 전투민족입니까 맨날 싸움만 하게.
          
어쭈구리 13-05-31 14:39
   
그럼 일제강점기는 한민족이 사회적 능력은 전무하고
맨날 항일투쟁만 했다고 애들한테 교육시켜야 한단 말입니까?
한민족이 무슨 전투민족입니까 맨날 싸움만 하게.

이런 의미가 아니죠
항일운동을 말하는 것과
일제강점기가 근대화의 발판이란 점을 교묘히 역어서 일제강점기를 합리화 하는 모양세란 거죠.
제가 비약했을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하지만'이란 접속부사가 쓰이면 안된다는 거죠.
오늘숙제끝 13-05-31 14:33
   
위 두 문장만을 놓고 볼 때 가오만빵님의 주장이 합리적인 듯 싶네요.

다만 기사를 보니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명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에는 5.16 쿠테타를 5.16 혁명으로 표기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5.18 광주항쟁으로 표기했을 뿐만 아니라, 종군위안부를 성매매업자, 자발적인 경제단체로 보고 있으며, 명성황후를 민황후로 기술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라고 불리던 후소샤 교과서에서의 내용과 일부 일치하는 부분이 명기되었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을 하실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가오만빵 13-05-31 14:36
   
다른부분은 아직 생각 안해봤습니다. 검토도 안해봤구요.
본 게시물에선 본문의 내용만 가지고 대화하겠습니다.
          
오늘숙제끝 13-05-31 14:42
   
가오만빵님의 글은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뉴라이트 역사교과서가 진보진영이 주장하듯 우편향적이지 않다는 주장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다시말해 뉴라이트 역사교과서의 일부 문장만을 놓고 이를 논하신 것은 아닌듯 싶네요.
그렇다면 단지 두 문장만을 놓고 교과서의 근현대사 전체에 문제가 없다고 평하는 일반화의 오류는 경계되었음 합니다.
               
가오만빵 13-05-31 14:47
   
일반화의 오류라거나 우편향적이지 않다거나 그런 주장을 하려고 쓴글은 아니고요.
다만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 그부분에 대해서만 바로잡고자 쓴글일 뿐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숙제끝 13-05-31 14:52
   
가오만빵님의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다만 가오만빵님의 말씀과 같이 정치적 이념적 프래임으로 이번 사안을 바라보지 않으셨더라도 글의 말미에 이를 "선동"이라 규정해 놓으셨기에, 가오만빵님의 주장이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듯 하네요.
                         
가오만빵 13-05-31 15:00
   
본문에서 '지적한 부분'들에 대해선 '선동'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디선가 흘러들어온 정보만을 섭취해서 공분했을뿐
사실인지 확인하지는 않으려 하니 제가 이런글을 쓰는거지요.
전 뉴라이트 교과서 소식 듣자마자 사실인지 확인먼저 했습니다.
저것과 비슷한 내용이 실린 학습지 관련 기사에서는 학부모님들이 리플을 달아주셨더군요.
'학습지 전체적인 내용에 이러이러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기사에서 말하는것과 학습지의 논지는 다르다'라며 적어주신 분들의 리플도 참고하고
"테러"같은 경우엔 제가 스스로 납득이 가지 않아서 관련 정보들을 모으고
뉴스라이브러리를 통해 이전부터 써오던, 아무문제 없는 표현이라는것을 확인도 했구요.

요즘 사람들은 들을려고만 하지 자기가 직접 볼려고는 안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남이 하는말을 믿지말고 끊임없이 의심하여 스스로 진리를 추구하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전 그냥 제 나름대로 스스로 찾는 사람일 뿐입니다.
     
난박까 13-05-31 18:45
   
민황후라고부르고싶군요 명성황후는 .. 굿한다고 금강산에다가 산봉우리마다쌀가마니두거나 무당을불러서 국정운영하거나 청나라에붙어다 일본에붙어다 러시아에붙어다 권력을위해서 여러나라에 달라붙어죠 결국쪽바리에게 칼을맞아죽어지만 그리고 민황후인천들 한자리들차치하면서 온갖패악은다부려죠 한마디로 조선시대에 민중들이 들고일어나지않을수없도록만든인물중하나임
카르리안 13-05-31 14:40
   
그리고 이 모든 토의는 2008년 교과서의 내용에 대한 토의 임을 다들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2013년 통과된 교과서는 한국현대사학회에서 만든 교과서이며 아직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라도1 13-05-31 14:41
   
분명히 친일적인 색깔을 가진 단체라 계속 문제가 되왔던 것입니다.
그사람들의 교과서에 부적절한 내용들이 실린게 사실인데 그걸 쉴드 쳐줄 생각을 다하는군요.
단어가 중립적인 표현이다? 현재는 부정적인 단어인게 더 큽니다.
왜 좋은 단어들을 나두고 그런 단어를 사용하냔 말이죠.

이런것까지 진영논리로 바라보고 해석하지 않기 바랍니다.
     
가오만빵 13-05-31 14:49
   
쉴드가 아닌 오류에 대한 지적일 뿐입니다.
물론 기존 까던 사람들 입장에선 쉴드로 보이겠지만요
하지만 좀더 많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틀린것을 바로잡는것에
'쉴드'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오만빵 13-05-31 14:50
   
이건 단순히  옆집 "개똥이가 낙서를 했대!"라는 정보만 가지고 개똥이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개똥이가 낙서한게 아니라는 cctv정보를 제공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개똥이에 대한 쉴드라고 볼수는 없겠지요.
          
백담사 13-05-31 14:53
   
수고 했습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됐습니다.
     
마라도1 13-05-31 14:56
   
뭐가 오류라는거죠?
일본의 나쁜점도 말했으니 좋은점도 말좀했다고 문제 없다는 뜻입니까?
테러라는 표현이 중립적인 표현이다?
나머지점은 모르겠다?

뭐하러 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친일사관에 동조하십니까?
아니라면 괜한 오해 받지 마세요.
고프다 13-05-31 14:52
   
이 건은 대놓고 쉴드치긴 힘들고

어딜봐도 은근히 물타기질하고 핵심 벗어난 논쟁으로 끌고가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아  진짜 우리가 잘 모르는 어떤 불순 세력이 있나봄.
     
백담사 13-05-31 14:55
   
저 같은 이에겐 대 놓고 욕하는 이들보단, 이런 글이 더 유익했음.

오해하기 딱 좋게 몇몇 문장만 끊어와서 욕하는 것은, 선동으로밖엔 안 보임.
Mpas 13-05-31 14:52
   
일베에 뉴라이트에...뭐 둘이 한몸이긴 하지
     
가오만빵 13-05-31 14:54
   
본문과 관련없는 리플은 자제바랍니다.
어쭈구리 13-05-31 15:01
   
여튼 토론꺼리는 충분하다고 보고요.
기존에 보여오던 뉴라이트의 역사관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 내용이 명확해지면 여러부분에서 쟁점들이 또 생길꺼라 봅니다.
어쨌던 역사는 정설에 기초해서 쓰여야 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인 인만큼 우리기준으로 쓰여야 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일제강점기는 가까운 근대의 역사이고 한.일간 현재진행형인 역사이니
접근을 신중하게 해야하겠죠.
서울시민2 13-05-31 15:02
   
뉴라이트의 오해와 루머를 파헤친 글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blog2.mintong.org/621
     
어쭈구리 13-05-31 15:07
   
크릭하자 말자 좌좀 좌빨타령...
역시 블로그라 객관성을 상실한 시작이군요.
참고를 하려면 적어도 중립적인 위치에서의 글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시민2 13-05-31 15:18
   
그동안 좌파단체들의 선동에 화가 많이 나신분이 자료를 모아서 선동에 대한 반박글을 올린것 같네요....그래서 조금 거친 단어가 몇개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중립적인 사람이 글써도 좋겠지만 보통은 상대방에 의해 왜곡된 것이 있다면 그 왜곡에 의해 피해 당한 당사자가 직접 반박글을 쓰는게 일반적이겠죠???
               
어쭈구리 13-05-31 15:20
   
가해자나 피해당사자는 감정 개입되죠.
근거자료도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 하는 것들로 꿰 맞추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객관적인 시각의 중립적인 글이면 좋겠다는 겁니다.
일단 읽어는 보겠지만 추가 코멘트는 생략합니다 ㅎ
                    
서울시민2 13-05-31 15:25
   
네 ㅎㅎ
거친 단어는 무시하시고, 그냥 가볍게 한번 읽어보세요..
부흥늑대 13-05-31 16:53
   
부흥의 늑대가 여기까지 진출할줄은 몰랐다.
     
혁명 13-05-31 18:44
   
?????? 부흥의 늑대?... 님 부흥카페 ..사람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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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953
32077 우리나라의 롤모델. 북유럽이 되어 봅시다. (6) 비만 05-31 948
32076 뉴라이트단체의 성격 (10) 서울시민2 05-31 1645
32075 진주의료원 국정조사 합의에 홍준표 '당혹' (6) 봄비 05-31 857
32074 뉴라이트 교과서 관련 루머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50) 가오만빵 05-31 1544
32073 기억의 습작이란 분 때문에 한글 다시 배웠네요.. (23) 바라기 05-31 1099
32072 기억의 습작이란 사람의 한글 독해 능력 (20) 바라기 05-31 978
32071 김구·안중근이 테러리스트? 뉴라이트 교과서 (13) 봄비 05-31 1528
32070 한글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분이 계시는군요 (21) 기억의습작 05-31 872
32069 바라기님 띄엄띄엄 가져오지 마시고 전체글 가져와보세… (2) 기억의습작 05-31 734
32068 탈북자 북송으로 대한민국 존재이유를 잃어버렸다. (9) 봄비 05-31 817
32067 다문화 정책 반대하냐?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 (9) 귀한집아들 05-31 1226
32066 가생이 정게에 사상검증 필요함 (20) 혁명 05-31 868
32065 메탈이란 사람 정말 웃기는 군요... (67) 바라기 05-31 1182
32064 뉴라이트가 만든 교과서 통과된답니다. (6) 메론TV 05-31 841
32063 의료원 공익성 강조하며 ‘영리병원’ 도입 내비쳐 서울우유 05-31 1142
32062 "이명박 정부서 원전비리 적발하고도 공개안해" (2) 서울우유 05-31 975
32061 문맹이 팩트와 논리를 논함 혁명 05-31 679
32060 기다리기 지쳐 의견을 묻습니다 뉴라이트 (10) OOpssy 05-31 1254
32059 아래 향우회 글을 보고... (2) 백담사 05-31 752
32058 저급한 국민성 (2) 파루루 05-31 703
32057 이사람에게 찍히면 다 죽네...사신 (58) 바라기 05-31 1496
32056 이명박 보소?!! (7) 혁명 05-31 1065
32055 좌파들한테 궁금한게 (27) 컴맹만세 05-31 978
32054 5.18 재조사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7) 어쭈구리 05-31 655
32053 광우병도 광우병인데... (10) 메론TV 05-31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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