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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청렴하지 않았으면 역대 대통령중에 청렴했던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만.. 뭐가 청렴하지 않았다는건가요...? 진보측에서 주장하는 모든 부패 관련 이야기는 카더라, xx하지 않았을까 정도입니다. 육영수 여사 피살 이후 잘못한일이 꽤 되긴했지만 부패관련된 부분은 진보측의 주장 밖에없습니다. 금고 1, 2를 꺼내시는 거라면 어디까지나 가정에 근거해 풀어나가는 거의 윤창중 소설에 가까운 건데..
양주라고 다 비싼 술인지 아십니까? 해외 나가면 소주 보다 싼게 시바스 리갈, 짐빔 같은 싸구려 양줍니다. 발렌타인 30년산이나 싱글몰트라도 마셨음 거품 물고 달려들겠네요. 미운털 박힘 사사건건 다 싫어지는게 인지상정이라지만 비유가 좀 치졸하군요. 그나마 까실려면 제대로 알고나 까세요.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적으로 넓은 식견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지않는것이. 재벌이 생기도록 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산업을 육성시키는 방법이 단기적이였지 장기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크는 것은 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의 효율성을 키워 시장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야되는데. 재벌은 시장경쟁력 바탕이 아닌 정경유착으로 커왔기 떄문에 현 경제의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죠. 가장 큰 문제는 정부에서 자본을 분배했다는 점 입니다. 외국직접투자가 받아졌다라면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을 보고 투자가 이루어졌을 텐데. 박정희정권에는 얼마나 정치자금을 주냐가 기준이 되어버리니깐 한국의 성장잠재력을 억누루는 효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의 재벌은 기술과 공법이 아닌 투기와 무차별적인 (모럴해저드) 투자로 커왔다는게 큰 문제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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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벌들을 보세요. 미국은 6~7년만에 어마어마한 기업들을 키워내는데. 한국은 40~50년 돈을 쏟아부어도 세계적인 기업이 손에 꼽을 정도이죠.
기업문화 떄문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들이 않나오는게 아닙니다. 이미 경재발전시기 부터 시작된 정경유착에서 생겨난 한국경재의 풍토가 한국경재의 폭발성을 깍아먹어버린 것이죠. Crony capitalism은 단기적인 성과가 클 수는 있으나 자유자본주의를 망가트리고 경재의 기반을 약하게 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현 대한민국이 보여주고 있죠. 지금 경재상황을 보면 진보하고 발전하는게 아니라 그저 고여있음을 느끼는게 저 뿐은 아닐텐데요.
현재의 경제관념으로 당시를 평가하면 안 될 뿐더러 결과를 놓고 잘잘못을 따지는 건 누구나 가능한 일이겠죠. 당시 한정된 차입 자본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는 왜 생각을 못 하는지?!? 동전의 양면처럼 성과 대비 부작용도 당연히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님이 말씀하신 작금의 부작용은 현세대에서 수정/보완할 당면과제구요. 그나마 이정도 경제 토양을 구축한 것조차 단순 비난만 해서는 안 되겠지요.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을 그대로 행한 언행일치의 인물라면 존경할만 하죠.
사회생활 해보면 만나서 듣는 사람마다 저 말들처럼 좋은말 정말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가 한말 거의 안지킵니다.
거의 거짓과 위선, 자기 과시욕 속에서 살죠.
어릴때는 나도 저런 글을 보고 교육받으면서 자라서 박정희 대통령만큼은 존경했었으니까
주위 사람, 언론들이 다 그러더군요.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부며 구세주다.
그때는 추호도 의심이 없었는데.
그런데 세상 살면서 이곳 저곳 먹고살기 위해 돌아다니고, 나이들면서 듣고 보는게 많아지다 보니, 저 말들이 대부분 그의 지나온 행적과 행동에 맞지 않는 위선과 거짓이란걸 알게 됐죠.
이젠 그동안 세뇌당했던 박정희에 대한 환상을 깨끗이 지워버렸습니다.
세상살면서 누구나 힘들죠.거기에서 일이 잘안되구 잘 안풀리더라도 더열심히살고 더 노력하는사람이
있는 반면에 일정부분의 노력.또는 노력조차 안하고 항상불만이구 세상 더럽네마네 하는 사람이있죠
이런 두부류를 가지고 첨부터 다시 시작한다해도 결과는 비슷 하겟죠.그결과의 끝은 세상살아 보셧다니까 잘아시겠죠
이건 세상이 바뀌든 안바뀌든 언제나 적용되는겁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전 노무현때 지지를 철회했죠. 말만으로는 천하에 다시없을 정의로운 사람인데 하는짓은 아니었으니까요. 토론으로 하자면서 '분위기상' 나쁜 놈으로 몰아서 남의 손으로 상대를 처치해버리는 재주는 진짜 최고였죠.
그래서 문재인 입바른 소리를 못 믿는 겁니다. 노무현 밑에서 같은 짓 하던 사람인데 뭐가 다를지 모르겠군요. 자기 아들문제는 인권을 위해 묻어둬야 한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