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방송사 신문사 휘어잡고 국정원 이용해서 여론조작하던 말던 정권이 뒤집어 질려면 뒤집어 지죠.
3.15 부정선거급 이긴 한데 뭐 다음번이야 거의 확실하죠.ㅋ
암튼 작금의 경제 문제인 부동산 문제를 좀 살펴 봅시다. 지금 제가 인식하는 가장큰 문제점은
1. 구매자는 언제나 있지만 거래희망가와 구매희망가가의 차이가 너무 큼.
2. 대출금리를 낮춰줬지만 기본적인 시드머니를 가진 사람들 숫자가 너무 적음
왜 이상황까지 왔냐 하면 MB정부의 시장에 돈이 경색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부동산에 직접 돈을
쏟아 부은것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아니 은행에게 안전빵으로 돈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죠.
즉 집값자체를 낮출 생각을 안하고 전세수요자에게 전세대출을 받기 쉽게 만든거죠.
부동산 실구매자 수가 적어질거라 예상하고 전세자금 자체를 더 빌리기 쉽게 만들어 하우스푸어들의
급한 발등의 불을 끄게 만들었죠..ㅎㅎ 그리고 나니 집주인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바로 이해하고 전세값을
폭등시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MB정권 내내 부동산은 별 문제없이 제자리 고수 하며 유지 했지만 그 부담은 전세대출자
들을 대량 양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분석이 되니 유능하던 무능했던 부정부패했던 MB정권사람들은 확실히 시장에 돈돌리는 법을 알고 있었다랄까??라고 탄복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2013년 기준에서 보면 집주인의 빚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꺼져야 하는 버블대신에 또다른 전세대출자라는 불량클럽을 만들어 내서 내수경제를 더욱 악화시켰죠.
뭐 그렇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