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아차산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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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직을 버리시었다
친히 피를내시어  적왕께  충성의혈서를 쓰시니
하늘도 감동하사 적군의 육사를 졸업케하시었다
적국의괴뢰군장교로 근무중에도 독립군을 죽일듯이 노려보시었다
적국이  패망하니  크게낙담하시었다
낙담도 잠시  광복군에 위장잠입하는 기지를발휘하사 위기를벗어나시었다
조국의 군대에  편입하사
적군의  프락치로  잡히시어  총살위기에처하셨다
동료를밀고하는 댓가로  총살위기를 벗어나시고  동료수백명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두번의  큰위기를 벗어나신 토왜님은
군대를  내어 정부를 무너뜨리고 권좌에 오르시었다
권좌에 오르사 일찍이없던  독재를  펼치시셨다
사흘이 멀다하고 주색파티를 여시어
주색밤문화를  선도하시었다
토왜님 과  측근이참석하는 대연회
토왜님 홀로 참석하시는 소연회가 있었느니라
대.소연회를 상관없이 토왜님 곁은 항상 아리따운  여성두명을 두시었다
그중한명은  토왜님 낙점을 받으사 성은을 받으셨다
토왜님은 측근에 죽임을 당하는 그날도
대연회 주색파티중이셨다

ㅡ 아프리카의  어떤  토왜님  일대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