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이었는데 찾아보니 노무현전 대통령이 이런말씀을 하셨네요..
"반복하는 역사가 있고 진보하는 역사가 있다. 대립과 갈등, 패권의 추구, 지배와 저항, 이런 역사는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되돌아가지 않는 역사가 있다. 왕과 귀족들이 누리던 권력과 풍요와 여유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어 왔다. 말하자면 인간의 존엄, 자유와 평등의 권리가 꾸준히 확산되어 왔다. 나는 이것을 역사의 진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 진보는 계속될 것이다."
"역사는 진보한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다."
인간의 존엄, 자유와 평등의 권리.. 역사의 진보지요..
저는 인권과 복지의 관점에서보았지만 역시 철학적으로 더 크게 보시는군요
인간의 존엄과 자유와 평등~
노무현대통령이 중도보수의 정책을 많이 펴서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그의 노력으로 역사는 가장 크게 진보했다는 평가를 해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