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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3 23:33
요즘 유머 카테고리 같은데 보면 우리나라 군인에 대한 인식을 보면서..
 글쓴이 : 귀한집아들
조회 : 1,180  

 여성을 까기 위해 선정적으로 제작 배포 하는 애들 보이는데 문제인식이 그리 안되는지... ]
 
물론 일부 여성들 군인을 조롱하고 말도 안되는 비유나 이유를 들어 군인을 폄훼하는 행위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군인들에 대한 처우나 인식이 미흡한 이유를 여성들에게 찾으려는 걸 보고 한심스럽습니다.
 
해당 되는 폐미꼴통 일부여성들이나 일베같은 여성협오집단이나 똑같은 놈년들이죠.
 
착각하는게 대한민국 군인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폐미꼴통 여성들이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이유 때문이 아니죠.

폐미들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니깐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박정희때부터 전두환까지 이어온 군사독재의 잔재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군인이란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들을 보호하는 존재가 아닌 권력을 탐하고 국민들을 업박, 핍박하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는 이유 떄문이죠.

게다가 독립유공자의 처우를 보세요.
 
군인에 대한 처우가 그리 된건 친일파 세력들이 독립유공자를 희롱하며 방치한 댓가입니다.
 
그때부터 군인들이란 일개소모품일뿐이었던거에요.
 
애국심을 희롱 조롱하며 방치해버린 세력들이 누구였을지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독립유공자->군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겁니다.
 
군사독재시절부터 친일파세력들과 결탁해서 애국독립유공자들을 방치하고 사병들을 이용해서 권력을 탐했던 세력들이 누구인가요?
 
오늘날의 군인들의 처우와 인식이 미국과 같지 않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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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귀 13-08-13 23:37
   
오랜 만인듯
군사독재 시절 가난한 나라였죠
원조 받던
     
귀한집아들 13-08-13 23:39
   
요즘 바뻐서요.. 날씨 더워지면 바뻐지는 직업이라..
백발마귀 13-08-13 23:41
   
하나 물어 보고 싶네요
친러파는 상관 없나요
시대 상황도 좀 보기길...
동학운동하던사람들이 친일파고 그 동학하던 사람이 친일 정권 유지했던 사람인데
지금 동학을 뭐라고 부르나요
     
귀한집아들 13-08-13 23:44
   
저의 신념은 확실합니다.
친러 일 북 미 중 이던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단지 대상을 이용할 상대로 바라봐야 한다는거죠.
냉탕 온탕을 왔다 갔다 하면서 유리할때 친한척 하고 불리할때 과감히 버릴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발마귀 13-08-13 23:47
   
친일 청산 했으면 좋겠지만 그걸 가지고 와서 현 시점까지 끌고와서 욕보이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정치권도 세대교체 됐습니다
               
귀한집아들 13-08-13 23:53
   
그럴의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종북이 문제되는것처럼 종일도 위험 하다는거죠.
냉탕인지 온탕인지 판단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일본이나 대만 보세요.. 자신들의 국내문제가 감당이 안되니깐 자꾸 혐한을 이슈화해서 일으키지 않습니까?
우리도 똑같은겁니다.
우리는 그 대상이 북한 이지만 이게 항상 북한에만 고정 되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혐일 미 중 러로 유연하게 이용해 먹을줄도 알아야 합니다.
     
귀한집아들 13-08-13 23:47
   
친북 미 일 중 러 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종북 미 일 중 러는 안됩니다.
          
어흥 13-08-13 23:51
   
질문1. 친북과 종북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질문2. 아무나라나 그런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일 수 있다고 봅니까? 그런 행태는 패권국만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 안합니까?
질문3. 원교근공 버려야 합니까?
               
귀한집아들 13-08-14 00:06
   
1. 한자대로 풀이 해보세요. 친할친 // 따를종 친하게 지내는것과 따르는것의 차이입니다. 경제협력같은 서로에게 이득보는 분야에서 서로에게 공감대가 보이면 친하게 지낼수 있는거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손해이면서 상대방에게만 좋은거면 그건 따르는거라고 봐야죠.

2. 물론 패권국일수록 그런 눈치 안보고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일거 같지만 실지로 외교라는게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다르게 볼필요없습니다. 외교라는게 결국 정치입니다.
국내정치만 보더라도 새누리당이 국정원 이용해서 불법선거하더라도 이게 그냥 넘어갑니까? 촛불집회하면서 박근혜 정당성 운운하자나요.
 
3. 동아시아에서 역사상으로나 현황상 원교근공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흥 13-08-14 00:27
   
1. 그렇다면 친일도 괜찮은 것이군요? 그렇죠?
그리고 경협의 경우 친북과 종북이 차이가 납니까?
또한 사람 속이 친인지 종인지 누가 알 수 있답니까?
최고지도자들이 웃으며 악수하고 함께 경협하는 것은,, 북한의 체제지속에나 도움이 될 뿐이라는 것은 이미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북한은 적이고, 북한이 우리와 거의 동일한 체제로 전환한 뒤에라야 그나마 의미있는 것이고, 그 전엔 친북이나 종북이나 모두 같은 결과를 낳습니다.
유인책으로 쓴다? 가능하면 좋겠지만 어떻게? 라는 물음에 어느 누구도 답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인책으로 기능할 수 있으려면, 전략레벨이 아닌 전술레벨에 있어 기만술에 국한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박근혜가 그런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일지도요.

2. 국정원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국정원의 국가안보 활동에 관대합니다.
만약 정치세력이 반국가적이라면 당연히 국정원이 그 세력에 손해를 끼쳐야 옳은 것이고, 반대의 경우엔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고,, 혹 티끌 하나 있다해서 이것이 부정되어선 안되는 것이지요.
국정원의 활동 대상은 국경도 집단도 안가려야 합니다.

국정원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이제 얘길 해보자면,
동맹국 미국에 대해 다른 주변국과 동일한 지위를 부여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동맹국인만큼 동맹국간 공동의 이익을 늘리려는 노력을 특별히 해야 한다보며, 그런 조건 하에서 용미를 해야 한다 판단하며,,
다른 주변국에 대해서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피벗플레이를 하는 식으로 용일,중,러 해야 한다고 봅니다.

3. 위 2번과 같은 식으로 원교근공 해야 합니다.
미국을 특별히 가까이 두어야 하는 것이지요.
어흥 13-08-13 23:49
   
박정희때부터 전두환까지 이어온 군사독재의 잔재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군인이란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들을 보호하는 존재가 아닌 권력을 탐하고 국민들을 업박, 핍박하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는 이유 때문이죠.

-> 어디 사시는 분인지, 어떤 자들과 어울려다니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정상적인 국민들은 안그런답니다.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고, 만약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수구인 겁니다.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국가과 국민 모두에게 큰 피해를 안게 될 것입니다. (최근 국정원 문제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습니다.)
애국심이 무너진 시기는 민주화 이후의 시기입니다.

우리는 징병제 국가지만 현실적인 능력부족으로 인해 군복무에 대한 대우가 많이 미흡합니다.
사실상 착취가 되버리죠.
그렇다고 명예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군복무 대우에 대한 고민은 하되, 군을 멸시하는 풍조를 국민들 스스로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런 국민은 국민 자격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군복무 대우나 군복무 기피자들 맘에 안든다고 애국심과 명예를 하찮게 여기는 자는 찌질이 반골일 뿐입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긴기간 군을 천시하고 문만 따졌습니다.
그 기간 우리는 추악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써내려갔지요.
그런 문약(文弱)의 전통을 끝내고, 문과 무를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른 정신으로 영광의 시대를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귀한집아들 13-08-14 00:18
   
애국심이 무너진 시기는 민주화 이후의 시기입니다.
-> 아니죠. 애국심이 무너진 이유는 사사로운 권력을 탐하기 위해 군인들을 동원했기 때문이죠. 박정희는 시대상황과 업적이 있어서 그런다 쳐도 전두환 보세요.
누가봐도 전두환은 사사로이 권력을 탐하기 위해 군사반란을 일으켰죠.
애국심이란 미명아래 전두환이 군인을 동원해서 국민들을 핍박한 댓가가 군인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게 만든겁니다.
          
81mOP 13-08-14 00:23
   
어흥님은 국민들의 애국심을 말하는 겁니다.
제가 봐도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애국심이 많이 무너진건 맞아요.
게다가 80/ 90년대 보다 지금이 더 군인들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풍조가 더 심합니다.
          
어흥 13-08-14 00:37
   
신군부 집권과정은 결코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당시 민주화세력이 더 추악했다는 점이 간과되어선 안됩니다.
민주화세력이 80년에 왜 87년 때처럼 행동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비판적이어야 합니다.
그 추한 민주화세력의 정신문화를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이어받을 이유 없고, 이어받지 말고 역사의 한장을 또 넘길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부강하고 풍요롭고 멋진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군부세력이건 민주화세력이건,, 모두 대한민국 내에서 정치를 하는 것이고 군은 이미 정치관여 안한지 오래입니다.
(군출신 대통령도 안나오고 나오기도 어렵고 군출신 인사가 국회의원 되봐야 지금은 현실적으로 그 사람이 실세가 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군을 꺼려하고 겁내고 멸시하는 생각을 버려야.. 정치의 군에 대한 개입을 막아 정치군인 양산을 막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과거의 잘못된 인식에서 어서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이유 없을 겁니다.
과거에 이런 저런 일 있었다고 그걸 핑계 댈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81mOP 13-08-14 00:23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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