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항상 좌파들이 지역감정 나쁘다고 하면서 올리는 글들을 보면 특징이 있다
1."내가 군대에서", "내가 아는사람이",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 - 경험담이라고 하지만 본질은 카더라통신
2.항상 가해자는 경상도 사람이다 - 예외따윈 없다. 언제나 전라도는 선량한 피해자, 경상도는 가해자
정말 기도 안차는 얘기다.정작 수십년전의 대학논문이나 신문기고란의 글을 보면
예)
전남대교수 김진국의 [지역민간의 편견적 태도연구],서울대교수 이진숙의 [팔도인 성격에 대한선입관념], 연세대교수 김진혁의 논문<호남인의 영남인에 대한 지역감정 연구>,1955년 10월22일자 중앙대 학보 풍전세류,충북음성출신 김은식의 <해태타이거즈와 김대중> 44페이지 이하,고흥화 김현섭의 논문 [한국인의 지역감정] ,1988년의 <한국사회학회>가 20세 이상 전국의 성인남녀 2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와 2003년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가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8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감정에 관한 여론조사를 정기선이 분석한 논문 <지역감정과 지역갈등인식의 변화; 2005년> , 전주출신 시인 유엽이 민족문화 4월호에 기고한 [개땅쇠의 변을 쓴 동기와 그 전문] ,전남 고흥출신 화가 천경자씨가 1965년 11월 27일 동아일보에 기고한 <전라도 여성>이란 칼럼, 경향신문 1966년 10월 6일자 지역감정 관련 토론회,1942년 전북 김제 출신 언론인 오홍근씨가 1988년 월간중앙 6월호에 실은 글, 전북남원출신 김환태의 서적 <호남죽이기 정면 돌파> 187페이지,김환태의 <해소냐, 호남 독립이냐>(1993년, 쟁기출판사) 293페이지 이하의 내용 서울대 사범대 심리학과 임석재 교수의 <팔도인의 심리적 특징>, 등등...
이것들중 아무거나 쳐봐도 나오는 사실이다. "특정지역" 의 대한 혐오는 군사정권 이전에도 전국적으로 존재했으며. 이게 잘못된거지만 분명히 존재했다는거다.이런 분명한 사실이 있는데도 일방적으로 가해자 취급하는걸 그냥 봐줘야만 하나? 근거도 없이 나불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