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가지 나오네요.
박범계 : 권영세와 전화통화했죠? 그런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아까 오후에 한 속기록인데...
"우리는 압박을 계속 받는데 너희는 뜻은 뭐냐?"
원세훈 : 그건 잘못 말했는데 그건 날짜가 잘못된 것이고 선거관련이 아니라 NLL 문제로...
박범계 : 아니 잠깐 지금 NLL 문제를 권영세와 의론했다는 겁니까?
원세훈 : 예
박범계 : 아니...권영세는 그때 민간인입니다. 국회의원 아니예요. 더군다나 새누리당 대선 상황실장인데
그걸 NLL 문제를 상의했단 말입니까?
그럼 말이 딱딱 맞잖아요
(공개한)권영세 녹취록을 ..
원세훈 : 워낙 친한 사이이다 보니..개인적으로 하소연 차원에서..
박범계 : 그러니까 민간인과 그것도 가장 민감한 대선시기에 새누리당 상황실장과 ..민간인과 상의를 했습니까?
원세훈 : 그건 그때 참석한 정보위 의원들 다 아십니다. 워낙 압박을 하니까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