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손님인 것 처럼 가장해서 편의점 물건을 훔쳤죠?
개갞끼 : 도둑인 줄 모르고 도둑 당한 놈이 문제이지 제가 문제입니까?
경찰 : 경찰인 것 처럼 가장해서 여자에게 수갑을 채웠죠?
개갞끼 : 경찰인 줄 모르고 수갑찬 년이 문제이지 제가 문제입니까?
경찰 : 택배원인 것 처럼 가장해서 남의 집에 들어가 강간을 했죠?
개갞끼 : 강간범인 줄 모르고 문 열어 준 년이 문제이지 제가 문제입니까?
경찰 : 여자인 것 처럼 가장해서 여탕에 들어가 몰카를 찍었죠?
개갞끼 : 남자인 줄 모르고 입장 시킨 놈이 문제이지 제가 문제입니까?
경찰 : 사고를 당한 것 처럼 가장해서 보험사기를 쳤죠?
개객.끼 : 보험사기인 줄 모르고 보험금 지급한 놈이 문제이지 제가 문제입니까?
경찰 : 승객인 것 처럼 가장해서 기차에 폭탄을 설치, 터트렸죠?
개객.끼 : 테러범인 줄 모르고 태운 놈이 문제이지 제가 문제입니까?
수많은 조상님들의 역사책에서 나오던 7시 특성이 여지없는 진실임을 또다시 재연되고 있는 현장이다.
남을 속이는걸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오히려 속은 넘이 ㅄ이라고 비웃고 적반하장의 몰염치한 저태도.
하멜이 다시 표류해서 현대에 와서 살다가 간다해도 똑같은 글을 남길수밖에 없을게다.
이렇게 말하면 일반화오류라고 운운하겠지. 그려. 객관적으로 몇몇을 두고 일반화를 한다면 잘못이긴 하지. 그러나, 주관적으로 일반화하는건 어쩔 수 없을게다. 그것도 나뿐만 아니라 전국에 수많은 국민들이
7시사람들이 어떤 지 똑똑히 봤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