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이 광복군에 참가함으로써 통합이 됐고 통합된 광복군은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다라고 했다. 임시정부도 이념과 정파를 뛰어 넘었으며 애국에는 보수진보가 없다라고 했다.
나는 한국에서의 진보라는 단어가 좌파의 위장 명칭이라고 여러번 얘기했다.
문재인의 말은 애국앞에는 좌파우파도 없고 공산주의자본주의도 없고 북한과 남한의 구분도 없다라는 얘기이다. 북한에 충성하든 남한에 충성하든 다 애국자라는 얘기이다. 김원봉은 이미 북한에서 6.25 참전 공로로 훈장을 2번이나 받은 자이다. 그러면 북한에서 애국자네. 북한에서 애국자면 문제인의 말에 의하면 이념과 정파를 넘어 대한민국의 애국자네. 남한에서 훈장 줄 일도 없네.
그가 독립운동을 한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이후 남분분단과 6.25 전쟁의 참상이 있었고 휴전 상태인 국가의 대통령이 이념과 정파를 뛰어 넘어 구분이 없어야 된다고 할 말인가?
이 모든 것이 문재인이 영화로 역사를 배우고 감동해 최고훈장을 바쳐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 된 것이다. 나는 문재인은 영화에 미친 놈으로 보이고 김원봉 훈장 수여 반대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