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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7 22:35
부모님. 나. 그리고 자식 또 손주
 글쓴이 : 아무나
조회 : 370  

내 나이 오십 부모님은 일제 시대 교육 받으신분들 나는 식민빠의 교육을 받았다 다행히도 자식들은 검정제도의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손주들을 다시 국정화된 교육을 받게하려고... 나와 부모님들은 잘못된 교육을 받아서 자식들 세대와 다른생각을 갖게됬고 젊은사람들한테 빨리 없어져라 늙은이는 투표권 없애라 등등 서럽다 그렇게 말하는 젊은 자식세대들은 잘 들어라 너희가 국정화 못 막는다면 너희도 잘뭇된 교육을 받은 너희 자식세대들에게 우리한테 한 말들을 너희도 듣게될꺼다 미래세대는 너희들이 맞이하게될테고 그 미래세대의 자식들한테 듣게되는건 너희가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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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5-11-07 23:18
   
우리세대가 자초한일이니 얼마든지 감수하겠지만 내 자식세대의 잘못된교육은 누구한테 하소연하나요? 그애들은 지금 선거권도 없는데 ㅠㅠ.
winston 15-11-07 23:20
   
저기... 태클은 아니구요...
뜻은 잘 알겠는데, 이제 오십인 분이 손주들 교육을 국정화교과서 운운 하시는건 좀...
아무리 일찍 결혼했다 하더라도 손주들이 끽해야 유치원도 갈까말까 할 나이일텐데...
설마 그 때까지 국정화교과서를.....
그리고 부모님들도 초등학교정도까지는 일제때교육을 받으셨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는 곧바로 해방되서  더 이상 일제때교육은 아닐텐데...

혹시 내 나이60을 잘못 쓰신건 아닌지.....
위대한영혼 15-11-07 23:59
   
지금 70대 정도가 일본 해방시기쯤 태어난 세대입니다.  님 부모님은 90쯤 되시고 님 을 나이 40 넘어 낳앗나요?
아무나 15-11-08 00:53
   
내가 중1때 박정희가 죽고중고교는 전두환..
그당시 관공서는 전부 학교도 전부 뎌통령 사진걸려있는 교실서 배웠는데...
내가 막내 위로 4명 내 위사람들및 나까지 군부독재시절 대학 못갔고 대학간 친구들 데모 엄청하던 시절이었고..
서울시내는 거의 최루탄 가스냄새가 진동하던시절이 20 대였고...지금의 내 자식뻘들은 우리세대가 배우지 못한걸 배웠을테고
다 많은 걸 알테니...내 자식의 자식 나에게 손주뻘 될 미래의 후손에게 참교육을 시카고 싶다면 내 자식뻘 될 세대들이 힘을 합쳐서 국정화하지 못하게 하라는  거죠
나와 윗세대가 배우지 못하고 쇠뇌교육을 받아서
어버이연합같은 행동을 하는건 잘못된 교육으로 쇠뇌되서  그런이유도 있고 지금 널려있는 정보를 알지못하고 들어도 믿지 못할만큼 쇠뇌되었기에...
이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다 알지만
알바생들은 말 꼬리 잡는게 특기인지...
핸드폰으로 하니까 힘들어 눈도 이프고 ...
알바들은 말걸지마 ...
아무나 15-11-08 01:23
   
아 ..노태우 선거때 군대에서 투표하기전
교관 왈  너희가 아무리 다른거 찍어도 노태우로 바꿘다
괜히 잘못찍어서  우리 골탕먹이게 하면 ...
그래서 노태우 찍었다
그당시 군 투표율 100프로...
     
winston 15-11-08 01:54
   
미리 얘기 했듯이
태클건거 아닙니다.
뜻도 다 이해한다고 했고...

다만 50세이신분이 손자얘기에 부모님 일제시대교육 운운 하시길래
나이가 좀 안맞는거 같아서  답글 단거였구요...

어찌됐든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winston 15-11-08 01:56
   
그리고 중1때 박정희 죽었다면
66년생이시겠군요...
               
아무나 15-11-08 08:37
   
위대한 알바요
님한테는 죄송
래빗 15-11-08 09:21
   
66년 생이 무슨 세뇌교육을 받았다는거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 교실에 박정희 ,전두환 사진이 걸려 있었다고 세뇌교육이라는 건가?  누가 그런거  신경이나

썻다고 그러세요. 

진짜 세뇌교육 받은적 있나요?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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