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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2 11:46
메일을 안 받았다고 했던 법무부 관계자를 파봐야 한다
 글쓴이 : 항해사
조회 : 374  

김어준씨는 ‘안태근 성추행 사건’ 관련 2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사건의 포인트가 아니다”며 “메일을 안 받았다고 했던 법무부 관계자를 파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사태의 진짜 주인공은 법무부 관계자”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60

국민일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3시경 대변인실 명의로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박 장관은 지난해 서 검사로부터 이메일 면담 신청을 받은 뒤 담당자에게 즉시 면담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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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중 18-02-02 11:51
   
참 이나라 어디까지가 썩은건지
늑대의여유 18-02-02 12:00
   
그런데 박상기 법무장관도 사실 할말이 없어요...
물론 세세한 일 하나 다 챙기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자신이 직접 사람을 지정하고 미팅케 했다면
보고를 직접 받아야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그걸 놓친건지 아니면 무마시켜버린 건지...
     
항해사 18-02-02 12:06
   
일단 사법부 사찰문건이 나온 것 처럼, 법무부내에 얼마나 많은 자한당측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공수처가 필요하네요.
오버알탕 18-02-02 13:51
   
늑대의여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박상기 법무장관도 잘 한건 없다는데 한 표~~~
현직 여자검사가 성추행 관련 면담 신청이 어디 자주 있는 일이겠습니까?  저는 박상기 법무장관이 분명 의도적이건 아니건 사건에 대해 명확히 처리를 하지 않았던건 분명한 일입니다. 이 때문에라도 공수처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구요. 이 때 여당은 여론전으로라도 공수처 당위성에 힘을 실어야 하지 않을까 판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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