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아 펑펑 울고싶을 때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때
한결같이 늘 내 곁에 있어준
그대를 나는 동지라 하네
때로는 그대의 따끔한 말이 싫기도 했어
하지만 그건 그만큼의 후더운 사랑
나역시 그대가 지쳤을 때에 힘이 되고파
우리 한결같은 동지로 살자
한결같이 우리 영원토록 우리
그날 위해 더 싸워 나가자
하늘높이 높이 치솟는 태양과 같이
그날 위해 늘 한결같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뭔 민중궐기 대회 한다고 하니까 생각나네
배울 땐 몰랐는데 배우고 나니까 선배들이 자꾸 시위현장으로 등 떠밀던...
쓰레기 같은 놈들 반강제로 배우게 만들어서 하는 짓이ㅉ
노래방 가서 부르고 싶은데 없어서 아쉬운 노래들...
우리나라 노래패가 좋은 거 많이 만들었는데..
오늘 불후의 명곡에 안치환도 나와서 더 생각나네... 민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