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계신 듯...
처음부터 그 상태였습니다.

흐뭇. 이야, 어떤 의미에선 마음가짐이 그대로네요.

야당은 어차피 뭘 하든 말꼬리만 잡고 늘어지니 지금처럼 강경하게 하는게 나을 듯

야당 핑계 댈 사안이 아닌 듯 한데요?

막말로 말씀처럼 야당이 대놓고 말꼬리나 잡으려 애쓴다 쳐도, 직접적인 피해자 할머니들이 이번 협상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여론이 호의적이라면 말꼬리 잡는 게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지금 청와대가 강경하게 나서는 대상은 야당이 아니라, 피해자 할머니들과 국민 여론에 대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야당 핑계 댈 꺼리가 아닌 줄로 압니다.

불과 몇 일 전에 한일 양국이 협의한 사항이고 큰 프레임을 정한 후 향후 재단을 설립하여 위안부 할머님들께 정신적/물질적으로 어떻게 정부가 잘 보상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게 야당과 국민 역할이지 항상 이런식으로 아젠다만 던져지면 피라냐처럼 물어뜯기만 하면 다음 총선/대선에서 야당이 승산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무슨 야당이 여당 따까리도 아니고...
협상이라고 개떡같이 해놓고 일을 벌여 놓았으니 그 뒤치닥거리나 하라고요?
그게 야당과 국민의 역할이라고요?
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신 분이신지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내일이면 2016년이예요.
원래 야당은 여당과 집권세력을 견제하고 공격하는 게 주업이예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 그게 야당과 국민의 소명이라 칩시다.
그럼 그래서 새누리는 예전 야당 시절에 그렇게 소명에 충실했습니까?
틈나면 물어뜯고 짓밟고 대통령 탄핵까지 도모했잖아요. 자기들도 안하던 걸 왜 이젠 당연한 듯 말합니까? 너무 뻔뻔하게 그러지는 맙시다.^^

이와중에 고악몽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놀라울 따름

언제부터 야당이 멀하든 욕하는분위기가 형성됨 가만있으면 가만있는다고머라 나서면 정권발목잡는다고 머라 ㅋㅋㅋㅋㅋㅋㅋ이게 종편이나 정권에서 은연중에 만든 프레임수준이라 쇄뇌가 상당히 심각함

원래가 미친X입니다.

에휴 이게다 야당이 멍청해서임
다같이 상대해도 모자랄판에 두개로 나눠지고 쌩쇼를 다하니;;

이거 꼭 이승만때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