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습을 해도 저 정도인데,
오늘 대낮에 구인하러 갔으면,
저 놈을 위해 떼로 몰려들었을, 저 테러리스트 혐의자를 무슨 성인처럼 추종하는 사교 집단의 행패가 상상을 초월했을 듯.
저 정도만 해도 다 미친 것들 같아 보이는데, 그런 것들이 수천명 이상 몰려든 꼴을 보았다면
진짜 뉴스를 보다 토했을 것임. 우와 ,이 나라에 미친 것들이 진짜 많구나 하고.
이 나라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고 공격 대상으로 보는 누군가는 내가 저 놈을 기억해 둬야지 하면서 국정원 얼굴만 쳐다봤을 테지만,
정상적인 이라면, 국정원 쪽이 아니라, 이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테러도 할 수 있다는, 저 미친 것들의 숫자를 세며 공포에 질렸을 거임.
국정원이 잘 했음. 나는 더는 저 미친것들이 떼로 몰린 꼴을 보고 싶지 않음.
( 방송국도 털었다는 사이비종교 집단의 무법적 행패가 기억남. 더 하고도 남았을 것임. 그러면서 사고는 사고대로 나고, 그 사고를 전부 국정원 탓으로 돌리고, 또 그러면서 이석기는 무슨 자기순교적 성인으로 추앙받고. 그 골 보기 싫었는데, 국정원이 백번 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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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내가 살다 살다 국정원 칭찬을 다 하게 되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