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겠지만 처음 유기명 투표에서 나온 반대 기권 숫자가 부기명으로 전환했을때 보다 더 적었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만약 투표의 결과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따른 민주적인 생각의 결과였다면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겠지만 무기명으로 바뀌었을때, 별 의미는 없겠지만, 이석기 편을 든다. 유기명과 무기명이 비슷하게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무효는 실수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투표 한두번 하는 사람들도 아닐테고 이런 중요한 투표에서 무효가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최소 30-40의 종북국회의원이 있다는 말이 증명되고 이런 사실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겁니다. 변희재씨 말처럼 이것은 아기돼지 정은이한테 보여주려는 행동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지금부터 공안의 시간이 원튼 원치않튼 시작되었습니다. 멕카시열풍이 민주적이지 않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이후 밝혀진 사실들에 따르면 지목된 사람들이 다 첩자였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좌클릭선동과 종북행위를 하시던 분들 조금 불안하실듯하네요. 당신의 글들이 하나하나 모니터되고 당신의 위치가 국정원이 찾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괜잖아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은 무엇이든 못할까 간첩행동만 안하면..... 민주주의 사회의 사상의 자유는 있지만 그 사상을 남에게 전파하고 그 사상에 따라 행동할때는 사회적으로 통념에 맞지 않으면 제약받고 억압받는게 당연합니다. 가령 내 사상이 성적으로 절대적으로 개방적이라라고 할수도 있게지만 이를 행동에 옮기면 단연히 제제를 받지 않을까요? 이 사회에서 진보라 불리우는 사람들 보면 말이 가볍고 행동은 책임지는 것이 드물고 도덕적으로는 보수보다 나은점이 없고 현실감각도 없는데 어덯게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까요? 선동도 진실성이 없다면 다 알아채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꼭 간첩들이 일망타진되어 평안한 사회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