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나 제대로 받으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ㅡ~

다음은 네 차례라고 덧붙히시고

오호 특검....오늘 블랙하우스 보니깐 특검을 하나 더 해야 할거 같군요 ㅋㅋㅋ

정신 좀 차려봐여

내용에는 동의하는데...

제발 노통이 적폐를 인간적으로 대접해줬다는 비겁한 프레임을 하지마세요.

당시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셔서 그러시는건지,
노통에게 나약한 프레임을 씌우려는건지...

당시를 기억한다면 절대 그런 얘기 못합니다.

노무현정부 이후 10년을 보면서 느낀거죠.
노통에게 나약한 프레임이 아닙니다. 역사는 반복되죠.
그래서 그런 안타까운 역사가 되풀이 되지 말자는 겁니다.

그때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절벽끝에 매달린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문통이 2012년에 대통령이 됐으면 지금처럼 절대 못한다고 봅니다.
최대 야당의 대표로 503이 있고, 모든 언론, 기업, 국민 여론이 지금같지 않을 거니까요.

당시 노통때는 mb가 경제전문가라며 지지율이 좋았고,
박정희 시절을 보낸 세대가 지금보다 많아 503 지지율도 장난아니었죠.

거기에 여당은 직전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주류로 노통을 탄핵으로 몰았었고...

노동계나 진보 시민단체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총파업 등 시위를 매일같이 해댔죠.

이런 상황에서 입보수들을 지나치게 인간적으로 봤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이었죠.

여당이 선거에서 잘되길 바란다는 말 한마디로 국회에서 탄핵통과됐던 상황입니다.

저도 자세한 이야기 하고 싶은거 많은데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님과 싸우고 싶지도 않고 싸울 이유도 없습니다.
중요한건 지금의 입보수들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싸우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단지 노통이 적폐들을 인간적으로 대했다는 것이 잘못된 편견이지 않느냐는 거 뿐입니다.

솔직히 말해 인간적으로 대했다는 말은
이재명이 지난 대선 기간에
본인의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친노마케팅 과정중에
만들어낸 프레임 아닙니까?

인간적으로 대하질 않았는데...
정말 뭘 인간적으로 대했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에효... 참 말귈 이리 못알아 처먹으니...쇠귀에 경읽기지. ㅉㅉ

니모야 전투형 정동영이 맞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