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는 할머님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굵직한 박스가 많이 나오거든요
정말 ㅡㅡ 새것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90도로 허리가 굽으신 분이
시장에 끌고다니는 구르마 가지고와서 달라고 하시니
전 그분이 젤 연로하신거 같아서 사무실안에 모아 놓았다가
그분한테만 드립니다..다른분들한텐 죄송하지만
아오 전 무상복지고 뭐고 이런분들만 없어지고 편하하게 살수 있다면 좋겠네여ㅛ
이분들 정말 한달 20만원이면 생활 가능하신 분들이에욧
아껴쓰고 절약하는게 생활화 되신분들
폐지 줍는 노인이 젤 맘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