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선, "대표적인 친일 친독재 뉴라이트 학자를 국사편찬위원장에 내정한 것은 역사학계 최악의 막장 인사" 라고 말하고.
역사 학계에선 " 역사 거꾸로 돌리기"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유영익이 누구인가?
대표적인 이승만 미화 학자다. 1996년 <이승만의 삶과 꿈>을 비롯 모두 5권이 넘는 이승만 미화하는 책을 냈고,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과 함께 쓴 <대한민국 건국 60년의 재인식>이라는 책에선,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하느님과 밤새도록 씨름한 끝에 드디어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낸 야곱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위업' 이라고 썻고, 대통령직에서 두번이나 쫒겨난 사람을 빨아대는데, 거의 반평생을 보낸사람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법통과, 4.19 민주혁명의 이념을 계승을 천명한 헌법정신에 도전하는 반헌법적 작태인것은 물론이고, 이승만의 3.15부정선거를 계기로 발생한 4.19혁명을 주도했던, 4.19영령들이 들으면, 무덤에서 깨어날 개빡치는 말을 한 자다.
지금, 야당과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유영익의 임명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