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하는 질문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전라도쪽의 군대나 예비군에서 안보교육이나 정훈교육을 하나요?
군대라면 할 수도 있을것같은데 예비군에서 안보교육했다가는 멱살 잡힐 수도 있을것같은데...
교관이
"우리나라의 주적은 북한입니다"
라고 했다가 좀 다혈질적인 예비군이
"야 xxx야. 어떻게 주적이 북한이냐 미국, 일본이지!! "
이러면 난감할 것같아서 말입니다.
ps.전라도에서 예비군 안보교육 제대로하느냐고 묻는게 그렇게 치떨리는 일인가??
영남쪽에서는 예비군에서 '북한을 위협적인 적'으로 교육을 하고
실제로 대다수 사람들도 북한을 위협적인 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군의 교육과 사람들의 인식에 일치를 보고 있는것이죠.
그런데 전라도에서도 분명히 예비군에서 안보교육을 하긴 할것인데
별로 북한을 위협적인 적으로 보는 것같지는 않더라구요?
군의 교육과 예비군의 적국 인식에 차이를 보이기에 물어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