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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 04:57
(심화). 한반도 현대사 정확한 팩트..14편 마지막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376  

14편. 마지막편

 

 

 

미국 국무부 정보분석국의 동아시아부 책임자인 존 메릴(John Merrill) 박사는 {한국전쟁의 기원} 에서 
그리고 서주석(徐柱錫)은 1996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한국의 국가체제형성과정-제1공화국 국가기구와 한국전쟁의 영향”} 에서 
각각 6.25이전에 이미 남북한은 교전상태에 있었으며 10만 명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이 38선에서 작은 전쟁이 계속되었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세계는 주목하지 않았다. 미국의 거대 방송매체들도 공산당은 무조건 악이라고 여기는 매카시 광풍에 동조하였다.

 


수만 명이 죽어가는 상호간의 공격행위를 공산세력이 일으킨 도발로 축소 왜곡하였다. 

 
미군은 전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북한군과 그리고 미군의 명령에 의해 전쟁을 수행하는 한국군만 계속 피를 흘리고 있었다. 

 
김일성은 일제 때부터 조선사람 끼리 전쟁하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우익 독립투사하고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싸우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 정권의 냉대를 받던 친일 세력들은 한국으로 남하하여 군대와 행정부의 각종 조직의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북한을 공격하는데 적극적이었다. 

 
남북에 각각 이질적인 정권이 출범한 후 수년 동안 이와 같은 한반도의 극심한 혼란과 학살 및 충돌 상황은 미국 뿐 아니고 한반도 주변국에도 알려져 협의가 있었지만 북한의 우방인 소련과 중국은 잦은 침범으로 위협에 놓인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하지만 한국전쟁의 발발이 세계3차 대전의 시작으로 될 수 있어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에 공개적으로 지원할 수 없는 입장임을 밝혔다. 

 
그러나 김일성은 38선에서 무력 충돌이 계속되어 1949년 무렵부터 수차례 소련의 지배자인 스탈린과 중국의 통치자인 모택동을 만났으며, 공개된 구소련의 문서에 의하면 그 당시 스탈린은 미국과의 마찰을 두려워하여 무력행사를 기피하였으나, 김일성과 모택동은 전쟁은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침공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다. 

 

 

그 당시 스탈린은 북한에 강력한 군사적 원조를 하고 있었으나, 북한이 미국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단독으로 전쟁을 치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김일성이 그 후 수차례 그를 설득하여, 결국 중공이 전쟁 원조를 북한에 하는 조건으로 김일성이 남침 하면 소련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중국은 한국전쟁이 시작되자 세계대전으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이 북한과 동맹관계에 있으므로 유엔군이 북한 지역을 침범하면 중국이 참전하여 전쟁이 확대될 것이므로 전쟁지역을 남한으로 한정하고 북한지역을 침범하지 말 것을 수차에 걸쳐 요구하였으나 이 요구는 묵살되었습니다. 

 
8년간 항일투쟁과 4년간의 국공내전의 오랜 전쟁으로 지칠 대로 지쳐 북한을 도와줄 여력이 없다고 판단한 미국은 중공군의 한국전 참전을 예상치 못 했다. 

 
남한에서 북한군을 물리친 유엔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북한 지역까지 침범해 들어갔습니다



남한을 발판으로 하여 드디어 대륙 침략이 이루어지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중국은 자신의 요구가 묵살되자 동맹국에 의용군을 파병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세계대전으로의 비화를 막기 위해 이 전쟁을 조선족과 미국의 전쟁으로 축소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항미원조 의용군을 조선족으로 조직하였다.

 


소련도 세계대전으로 되는 것을 염려하여 공식적으로는 참전하지 않았다. 

원자폭탄을 일본에 투하해서 세계대전을 끝내게 한, 세계 최강임이 입증된 미국과의 전쟁은 북한을 비롯하여 주변의 소련 중국 등 어느 나라도 원치 않았으나 북한은 남침을 결행하였다. 미군과 그 휘하에 놓여있는 국군의 48, 49, 50년에 걸친, 점점 강도를 더해가는 북침으로 마침내 강요된 전쟁, 예고된 큰 전쟁이 시작되었다.

 

반복되는 북침으로 정권에 위협을 느낀 북한으로서는 근원지역을 공격하기 위한 남침 외에는 달리 선택의 길이 없었다. 
한국전쟁이 남북한 간의 전쟁 또는 동족간의 전쟁이나 동족상잔이란 소리는 미군의 침략을 감추려는 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한국전쟁 발발 전 까지 의 글입니다.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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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kljklmin 20-09-03 05:27
   
그래 뽐뿌의 글 복사해 오는 짓은 마지막으로 그만해라.
노길남이 누군지 모르는 이유를 이제 알겠다. 원글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지. 역사학도라고? 복사전문 아니냐?
운영진에 다시 요청하지만 우리민족끼리, 민족통신, 코레아원 등등의 글을 복사해서 뽐뿌에 올린것을 다시 복사해오는 것을  금지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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