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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 백아연 대뷔때 맞춰서 터트린다고 많이 참았겠다.
그런데 이건 사실이라고 해도 연좌제야.
백아연이 무슨 잘못한게 있다고 가수 백아연 이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선동을 하냐?
하긴 적패놈들 특징이 자신들의 적에게 빨갱이라고 낙인찍은 다음 그 가족까지 연좌제로 엮어서 망가지게 하는 짓이 기본 방법이니 별 거부감이 없었겠지만,
연좌제는 인간적으로 진짜 비열하고 잔인하고 졸열한 방법이지.
이 방법을 사용한 것도 모르고 좋다고 퍼온건 똑같다는 거지
가는 말이 고아와 오는 말도 곱지.
이재명 보좌관 백씨와 이재명 형 이재선과 서로 어떤 비난을 했는지 알 수가 없는데, 백씨가 보낸 문자만 공개해서 욕먹게 하고 있지. 사실관계 명확하게 하려면 이재선이 보낸 문자도 공개해야지.
상황을 짐작해보면 이재선이 백씨 딸 백아연을 끌어들여서 공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신들 싸움에 상관도 없는 딸을 끌어들여서 백씨의 감정을 자극한 것으로 보이거든.
그 내용을 추측해 보자면, 이재명이 자신의 보좌관이었던 백씨 딸이 케이팝스타에 출연해서 경선에 올라가니 시장직을 이용해서 백씨 딸을 성남의 딸이라면서 그 경연에 이기도록 현수막을 만들고 응원하는 비리를 저질렀다고 떠들었을 거야.
그러나 그 당시 케이팝스타를 본 기억으로 백아연이 성남의 딸이 된건 이재명의 보좌관 딸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백아연이 어릴때 소아성림프종이란 암에 걸렸는데 치료비가 없어서 학교 급우들이 돈을 모으고, 나중에는 성남시민들이 돈을 모아줘서 항암치료를 받으며 나을 수 있었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케이팝 스타에 나와서 성남의 딸이 된 것으로 안다.
성남시의 입장에서는 그런 스토리가 시 홍보에 좋기 때문에 현수막을 걸면서 홍보를 한거지 이재명 보좌관의 딸이라는 이유로 성남의 딸이라고 홍보한게 아니란 거지.
사실관계를 교묘하게 왜곡하고 호도해서 마치 백아연이 특혜를 받아서 가수 대뷔한것처럼 날조를 하고 있다는 것임.
백아연은 자신이 그런 처지에서 도움을 받아 왔다는걸 알아서, 가수가 된 후에 소아암이나 백혈병 치료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알면 아무리 선동에 효과적이라고 해도 이런 일에 백아연이란 이름을 내세워서 이용하지는 못할텐데, 인간적인 배려가 없는 놈들이니 이런게 상관 있을리가 있나.
이번 일이 논란으로 알려지게 되면 백아연은 가수활동을 접어야 되고, 그 아버지는 그 딸에게 얼마나 미안하겠냐?
좀 인간적으로 최소한의 도의와 정도는 지키자.
그래야 사람이 벌레로 취급되지 않지.
이재선이 백씨에게 협박과 욕을 안했을거라는 장담은 어떻게 하냐?
자기 어머니에게 그런 패륜욕설을 하고 그걸 자제시키는 자기 동생도 죽일정도로 패는 놈에, 자기 동생의 적인 적패당에 들어가서 앞장서서 자기 동생에 대한 욕을 하고 다니고, 자기 아내에게 시 발 년 이란 말을 말끝마다 붙일정도로 입이 시궁창인 자인데.
최소한 둘다 쓰레기면 그 정도는 고려해서 상대를 비난해야지.
너희들이 왜 문제인가 하면 이재선과 그 아내가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인 것처럼 아무 죄없고 착한 사람들을 가해했다고 여기게 사실을 왜곡하면서 그 상대만 비난하고 있지.
상대가 욕을 하면 욕을 하게 되고, 상대가 때리면 맞서서 때리는게 사람의 본능이야.
물론 너희같이 백아연 처럼 별 관련도 없는데 자신들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 이용하기 위해서 욕과 비난을 먹게 하는 악질적인 버러지 놈들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