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이해관계에따라 평가어휘가 상당히 많은데..
YS : 경제무식이면서 아는척 나댔다.
DJ : YS보다 조금 똑똑하지만 선무당 사람잡는다구, 오히려 얄팍하게 아는거땜에 더악화시키구
엄청난 국부를 유출시켜 아니한만 못한셈이다..
이런평가가 많이 나돕니다. 물론 각지지자들은 YS가 아니라도 어쩔수 없었다 라든가,
DJ보다 어떻게 더 잘할수있느냐로 쉴들들칩니다만,, 담보대출을 비유로 설명하죠.
1.자기돈1억 + 융자2억(2년만기) 보태 3억짜리 집을 샀니다,
2. 2년뒤 만기때 어렵지않게 만기연장이 그후로도 2번연장합니다.
이때 은행은 본인 순소득, 순동원현금등의 내용을 연장조건으로 다파악합니다.
글구 집값도 3억=>5억으로 올랐습니다.
3.3번째도 무리없이 연장될거라 믿었는데, 은행에서 갑자기 연장이 안됩니다. 계약서
대로 하는거라며 담보로잡은집을 가져갑니다.
4.동시에 은행이보유한 다른집(압류나 투자목적으로 사놓은)을 자전거래(차명동원)
를 통해 5억짜리 집을 1억에 거래시킵니다,, 즉자기가 내놓구 자기가 사는셈이죠
즉 이로인해 주변집들이 시세는 하루아침에 1/5토막이 된겁니다.
지금까지가 바로 IMF상황입니다.
그렇게 믿고있었던 자산가치마저(집값), 1/5토막 났으니,,
이때 추가대출이나, 만기연장을 위해 금투(금융투기세력)가 내건조건은
75%는 만기연장(1억5천만), 25%는 집에소유권(1억까지떨어뜨린집에)
담보까지끌어 집을사는이유는 자기소유권을 확보키위함인데 빌려주는만큼 소유지분을
달라는거죠.
여기서 YS와 DJ의 대응차이가 갈라집니다
YS: 무신소리고? 집값이 5억인데, 니들이 술수부려 잠시 1/5토막 내놓구선 집을 뺏을라꼬?
이게 어디 천인공노할 도둑놈 심뽀 아이가? 니들 맘대로 해라
보통 법을 잘모르는 어르신들이 부조리한것에 대응하는 방식이죠, 솔까 상식적으로 본다
면 당연한반응이지만. 법적인 효과와는 무관하죠, 만약 YS가 그냥 평범한 옆집할아버지
로 살았다면 오히려 주변사람들의 동정을 받겠지만. 그가 5천만의 수장이었기때문에
대한민국건국이래 가장 멍청한 대통령이란 수식어를 달게 된겁니다.
DJ: 에~,, 일따는, 물에빠진사람은 건지고서 봐야합니다.. 그래서 은행이 요구한걸 모두들어
주요, 너무쉽게, 국익을위한협상이나, 밀땅같은건 없이,,
보통의 지도자라면, 소유권50%요구치를 10~20%라도 낮추기위하거나, 소유권이아닌
담보권으로 하자거나...그런식으로 협상의시도라도 해보는게 정상인데 그런과정이 전혀
보이지앟구 상대방이 원하는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듯보였죠.
그가 욕하던 과거의 어떤대통령처럼 유럽까지 날아가 국내간호사,광부들 담보로 돈빌려
그들과 부둥켜않고 울거나, 어떤군인처럼 행님 하면서 원조받거나,, 그런노력조차없이
말이죠.
제가 중,고딩땐 진보정권이었기에, 그전과다르게 군정에부정적교육이 좀 많았던 시절입니다.
근데 이후 스스로 접하게되는 다른팩터들은 과거의 교육내용을 점검해보게만들더군요
요즘 인터넷덕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기사,문서들이 많아 객관적시각을 갖추기엔 좋은세상
인듯합니다. 물론 그만큼 자기가 노력해야하니 더힘들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