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보수들은 문재인과 부산저축은행을 엮으려고 안달 힘을 쓰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 문재인이 2003년 금감원에 전화한 사실을 들죠.
2003년????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당한 것이 2011년 2월이고요 금융감독원과 감사원 등이 대규모 현장실사를 포함해 138일동안 정말검사를 했는데도 부실을 찾지 못했음은 물론이고 금융감독원출신 감사가 와서 오히려 장부조작을 도와주고 불법대출에 가담했던 년도가 2010년인데요?
부산저축은행 비호세력을 알아내려면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서 활동했고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형기의 70%만 복역하고 지난 7월30일 가석방한 은진수 같은 인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청와대 관계자, 소망교회 신도, 장·차관, 공기업 사장 등 대통령 측근 실세들 요런 사람들을 파헤쳐야죠.
오히려 문재인측은 삼화상호저축은행 문제에 관해 날선 공격을 자제하는 반면 ㅂㄱㅎ측은 네거티브에 이렇게 몰두하고 있으니 정말 모를 일입니다. 아니 앞서고 있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