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라인에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슈가 있죠
체포된 유튜버가 구속적부심 심사에서 3천만원의 보증금을 내는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합니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계란 2알을 쥐고 던지겠다..
죽여버리겠다.. 공격하겠다고 방송을 해서 다음날 긴급 체포가 됩니다.. 이는 분명히 테러 협박이고 범법행위입니다..
자.. 여기서 사법부의 적폐를 따지기 전에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해 보죠.. 현재 석방된 유튜버의 경우 구독자 6만여명의 보수 유튜버고.. 비슷한 구독자 수를 가진 진보측 유투버가 있습니다.. 그는 이명박 전대통령의 보석금 석방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약국에서 쥐약을 구입후 박스에 포장해서 직접 자택으로 찾아갑니다.. 자택 입구에서 경찰이 제지하자 관등성명을 대라고 요구하죠.. 계속되는 실랑이 끝에 제지당하고 편의점으로 갑니다.. 그리고 택배로 보내겠다면 택배스티커를 붙히면서 실시간 방송을 끝냅니다.. 명백한 테러위협에 택배를 통해 독극물을 보낼수 없기에 이또한 현행법 위반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비난하는 댓글이 넘쳤고 사저측에서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체포조차되지 않고 영상도 그대로 게시중입니다
두가지 사건을 통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계란 2알 사건을 사법부가 썩었네 비난하겠지만..
또 다른 한편에선 쥐약사건 또한 내로남불이니 사법부가 한통속이라는등..똑같은 비난을 합니다. 결국 양쪽 진영에서 욕을 먹고있죠..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원하는 것.. 우리 민족의 염원이고 숙제입니다.. 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남남갈등의 해결도 중요합니다.. 흡수통일은 안된다면서 보수와 진보는 서로 상대를 망하게 해서 정권을 흡수하려 합니다.. 남남갈등은 갈수록 깊어지는데 남북관계가 개선될까요? 가화만사성 시국평천하 입니다.. 빨갱이니 좌빨이니 좌좀이니.. 벌레니 토착왜구니..자중하고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