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도 모르는걸 어쩌라구

1.자유에 대한 정도는? 아주 열렬히 지지하나? 적당히 지지하나?
2. 수직적 형평과 수평적 형평 중 택하라면? 수직적이란말은 기회의 균등.. 수평적이란 말은 부의 균등
이 두가지 항목으로 정의한다면, 1,2번의 전자를 선택하면 보수라고 학문적으로 정의하는 갑더라... 난 보수라는데...참.... 한국에서 살다보니 좌빨로 보인다는게 이상하지...

보수와 진보는 경제학적인 측면이 강한 용어,
좌파와 우파는 이데올로기적 측면이 강한 용어죠.
진보가 좌파와, 그리고 보수와 우파가 상관관계가 존재하기는 하나,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하..그렇군요...제가 경제학 전공이라.... 정치학적 용어엔 서툴러서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정치학적 좌파와 우파의 구분은 어찌해야하나요? 제가 안보관은 강한데...중도같은데..

개인주의로 갈수록 좌파적이고 집단주의로 갈수록 우파적입니다.
국가와 애국심을 떠드는게 우파, 자유와 평등을 떠드는게 좌파입니다.
좌파에게 평등이란 신분의 평등을 의미합니다.
신분의 평등에서 부의 평등으로 이동하면 그것이 경제학적 진보가 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족주의를 부르짖은 우파이면서, 경제학적으로는 진보입니다.

공감합니다~

난 국가와 애국심도 중요하고 자유와 평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양시론자임?ㅋㅋㅋ

우선순위의 차이점이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서..

존 F 케네디의 연설문중
"국가가 국민을 위해 뭐를 해줄수 있느냐고 묻는게 아니라, 국민이 국가에 뭘 해줄수 있는지 물으시오"
라는 연설문에 공감하십니까? 아니면 안하십니까?
공감하시면 우파, 반대하시면 좌파입니다.

당연히 공감해야하는 말이죠.

개인 이전에 국민. 아.. 전 미국 물을 많이 먹어놔서... ㄷㄷ...

참고로.. 미국 민주당이 보기엔 한국 새누리당조차 좌파임... 원래 새누리나 한국민주당이나 진보당인건 당연했던거구요.

조직화된 집단주의를 지향하느냐 개인주의를 지향하느냐의 물음이군요.. 음...그래도 어렵네요... 내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갖고 기꺼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나 친인척들이나 주변인들이 모두 대한민국에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고 국가가 없고 국방이 불안하다면, 내 자신을 포함해 모든 주변인들이 위태롭다는 생각인데... 그걸 개인적 관점에 의한 국가관이라고 보면 좌파고, 주변인을 아우르는 전체적 집단주의 성향이라고 생각하면 우파가 될수 있는거 아닐까요?

뭐..
그럼 IMF 사태 당시를 묻겠습니다.
IMF때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하시거나, 지지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우파이십니다.

"대기업이 삽질한걸 왜 국민의 손으로 매꿔줘야 하나?" 라고 생각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좌파이십니다.

당시에 학생이라 참여는 못했는데, 부모님이 참여 하셨죠...

그걸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혹은 지금이 그 상황이라면 님은 어떻게 행동하실건지요?

북한이 싫다면..
고려연방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마냥 싫은것과

실체를 알고 싫은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죠. 실체를 아는것이 중요하죠~

님 좌파임ㅋ

중도란건 좌우모두를 알고 거기에서 중용을 찾는게 중도지 둘다 모르면서 중도라 자칭하는건 기회주의자입니다.근데 글쓴이는 좌파 맞음 컨셉 즐~

새누리당이 싫다면 무조건 좌파.

그러나 좌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발전을 바라기에 고민하고 연구하는 이상주의 자들이 많기에 부정적인 말이 아님.
그래서 진보세력이라 불리우기도 함.

현실에 안주하고 기존 질서와 가치에 무조건 순응하며 피동적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안정만 추구하는 겁많은 우파보다 도전적이고 능동적이며, 새로운 시대의 창조를 희망 하는 좌파가 젊은 사람들에게 더 어울린다는 말임.

잘못된 편견이넹 조금알면 더 무섭다더니 지금 대한민국은 진보놈들이 더 꼴통이야 ㅋㅋ

비판을 하려면 그에 합당한 논리를 편 다음 비판을 하셔야죠.

합당한 논리를 펴라니 이때까지 귓구멍에 뭘 꼽고 들으셨소?댁이 말하는건 원론적인 진보 보수지 지금 대한민국관 전혀 상관없다고 하는 짓이나 진보적이라야 뭘 덧붙여주던 말던하지

여기서 편견을 제일 많이 가지신 분이 님이신거 같네요.

도대체 님이 뭐길래 자꾸 남을 판단하십니까?

님이 좌빨이다 그럼 그 사람이 좌빨인가요?

한쪽면만 바라보고 서 있는 허수아비처럼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양쪽을 두루 살피면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균형을 맞추는 거라 약간의 치우침은 있겠지만

적어도 님처럼 귀를 닫아놓고 한쪽의견만 죽 듣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편견아닌데요?확신하는데요?ㅋ

그 확신을 왜 님께서 하시는데요?

너는 중도가 아니라 한쪽에만 치우쳐져 있어 라는 편견에 사로 잡혀 계시네요.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신 분이 남에게 편견 이야기를 하시는 군요.

똥 묻으신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딱 속담에 알맞는 분이시네요.

보이는걸 우짜라고 ^^

결론적으로 태을진인님은 별 물증도 없이 넌 좌파구나 라고 이야기 하시는거

군요. 자신의 편견에 사로잡힌 시선으로 말이죠.

당신 눈에 좌파로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이 좌파라는 보증이 있습니까?

색안경을 낀 눈에 보이시는거만 보지 마시고 좀 색안경좀 제거좀 하시죠?

꼴통은 다른사람의 말의 옳고 그름이나 사리분별도 못하고 세상의 상식도 무시한채 자기 아집에 사로 잡혀 말이 통하지 않는 꽉 막힌 상태를 꼴통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과 이해가 되게 하려면 상황과 사리에 맞는 어휘가 사용되어야 설득력을 갖는 겁니다.
그냥 말에서 앞뒤 관계 내용도 없이  "꼴통"이란 말 을 집어넣으면 그걸 보는 사람들이 "꼴통"이라고 인식하고 "편협"이란 단어를 집어넣으면 편협이라고 인식하는게 아니라는 말이죠.
자신의 수준으로 상대방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인간을 궁지로 몰아넣는 것은 무지가 아닌 잘못된 확신이다

말했듯이 좌파라서 종북이 아니고
종북중에 좌파 껍데기를 쓴자들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가짜좌파 가짜진보가 .. 순수한 좌파 진보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가짜좌파들이 우파..보수를 쳐부수자고 합니다.

이게 바로 선동전략입니다...  결국 종북들의목표는 우파제거 후
건전좌파까지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종북정권 수립이니까요.. 그때까지 좌파를 이용하는거죠..
오래됀 공산당 수법입니다.

민통이 통진과 손잡을때 이미 전.. 손을 놓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저 두합당이 승리하면.. 종북에게 정권 내주겠구나..
투표도 조작하면서.. 소수가 통진을 장악했다는건 다 아실테고..

좌파임

님은 좌파가 쪽팔림?

박근혜 싫다고 좌파로 몰아세워지는게 어이없어서

투표 누구한테 할 생각임?
이정희 문재인이면 좌파입니다

전 박근혜 싫은데 박근혜 찍을것임
고로 우파

통진과 진보는 한몸입니다.
선긋기를 하고 있지만..
비판이 없습니다.

아니 서로의 비판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오직 대선때문에요..

결국 민통은 통진에게 잡아먹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