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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5 11:01
(탄핵찬성)법 위에 국민
 글쓴이 : 발에땀띠나
조회 : 385  

헌법상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의 개정에 있어 최종 승인은 '국민투표'에 의한다.

법리적 해석이나 탄핵 가능성이 낮다면서 현실성을 이야기하며 '민의'를 좌시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국민이 없으면 법도 필요 없어요. 국가도 없고요.

민의를 확인하고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탄핵을 거부하는 태도는 '민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안도 없는 상황에서 '탄핵정국'안에서 거국내각이니, 책임총리나 특검을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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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가네 16-11-15 11:07
   
탄핵은 새누리당의 친박과 야합한 박쥐원의 주장이죠? 촛불집회때 탄핵을 외친거 보셨나요?
     
발에땀띠나 16-11-15 11:11
   
하야하라는데 안하잖아요. 퇴진이라는 의미 속에 '탄핵'도 포함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박근혜정권이 내려오길 바라는 국민의 민심에서 현재 다른 대안이 있기라도 한건가요?

박지원이 주장한 것은 무조건 반대해야하나요? 새누리당의 친박과 야합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있나요? 너무 진영논리에 치우치신 것 아닐까요?
          
뽕가네 16-11-15 13:55
   
친박 40명과 만나고 나더니 친박의 주장대로 탄핵하겠다고 나선게 야합한거 아닌가요?

자기 입으로 탄핵에 필요한 친박 40명을 모았다고 하잖아요? 친박 40명이면 현재 남아있는

친박의 80프로에 달하는 인원인데? 그들이 왜 박지원 탄핵에 동조할까요?
착한도룡뇽 16-11-15 11:21
   
법 개무시하면서 장관들 잘 빨아주는 순서로 임명하고 온갖 불법 행위들을 해온 자들이 법 뒤에 숨어 보호를 받겠다고 나라 생각은 전혀안하고 자신의 안위와 주변사람들만 챙기면서 그와중에 다시한번 일본에 나라까지 팔아먹으려는 꼬라지가 개빡치게 만드네요. ㅂㄱㅎ랑 새누리랑 장관들은 이제 더이상 사람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발에땀띠나 16-11-15 11:25
   
매우 공감하며 분노합니다. 다만, 피와 희생을 우려하고 인내하는 가운데, 절차적 민주주의를 존중하며 지켜보는 마지막 합법적 수단으로 '탄핵'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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