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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9 19:40
5.18을 폭동이라 주장하는 병!신같은 곰돌이777에게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1,086  

고운말,바른말이 원칙이지만 세상에는 그리 대하면 호구로 여기는 놈들이 있어서
 
산속에 인터넷도 없이 전화도 없이 몇년을 보냈다면 세상소식을 어떻게 알까?
알수 없는게 정답이야.
 
그럼  그 시점의 광주로 돌아가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신문과 TV,입소문밖에 없어
당시 TV있는 집도 흔하지 않았던 세상이고 대개의 세상사는 신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시기야
 
당시 부마사태로 부산과 마산지역에는 계엄령이 내려져 있던 시기야.
따라서 사전검열과 보도검열이 존재했지.
 
================================================================================================
박정희 대통령 시해 (1979년 10월 26일 10.26 사태) 가 있은 후 비상계엄이 선포되며 내려진 포고령 제 1호엔 언론,출판,보도 사전 검열 2호엔 보도검열이 들어가있었다. 합수부에서는 국민여론 및 감정을 자극하는 사항,치안 확보에 유해한 사항,공식발표하지 않은 일체의 계엄업무사항 등은 보도를 금지하도록 보도 지침을 내렸고 이로 인해 언론은 계엄사 검열관의 검열을 거치지 않으면 일체 보도가 가능하지 않았다 ( 10.26은 아직도 살아있다』안동일,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
 
10.27 발표한 계엄 사령부의 계엄공고 제 2호에는 언론출판의 검열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다
 
 
            가. 검열장소 : 육군본부 행정안내실 2층
            나. 검열관 : 계엄사 검열관
            다. 검열시간
                  (1) 석간 : 06:00~11:00
                  (2) 조간 : 14:00~22:00
                  (3) 방송 및 통신 : 상기시간 중 수시
                  (4) 주, 월간, 잡지 및 기타간행물 : 13:00~15:00
               라. 요령
                  (1) 신문은 가인쇄(게라) 2부 제출
                  (2) 방송 및 통신은 원고 1부 제출
                  (3) 기타 간행물은 견본 2부 제출
 
 
검열기준에는 국가안보 유관사항 및 공공질서 유관사항 국익저해 유관사항에 대하여 검열기준을 세웠고 대통령에 대한 비방등을 철처하게 금지하였다.
계엄기간 (1979.10.27~1981.1.24) 동안 계엄사 보도처 보도검열단에서는 신문,방송,통신,잡지등 전 언론에 대하여 총 1,083,696 건을 사전 검열하고 29,010건을 보도 관제하였다 (계엄사』육군본부 , 1982)
=================================================================================================
 
당시 학생운동을 무조건 긍적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
먹고살기 바쁜 일반인들에게 민주는 초기의 페미니즘같은 패러다임같은 시대를 앞선 주제였단거지
 
하지만 현재 누가 독재를 정당하다고 인정할까? 누가 군사쿠데타를 정당하다고 외칠까?
정부와 학생운동권의 대결에서 언론전은 당연히 정부의 승리지 
 
그리고 그 시대전체의 평균적인 지적능력은 현대와는 비교못할 수준이었고
학생운동을 완전 잘못된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혼란이 커질것을 우려한 사람들도 많았고
 
그 당시 신문과 방송의 영향력이 그래서 대단한거지
자기 기준이 없이 바라보면 휩쓸리게 되어 있는 일이고
 
광주라는 같은 공간에서도 진실은 문민정부가 되어서야 알려졌다는 거지
1980년 5공화국 국민투표에서도 95%의 투표율에 93%라는 득표율로 헌법이 통과되었지
그러나 진실을 알고 있었다면 이런 투표율과 득표율이 가능했을까?
 
전두환은 두번의 대선을 치뤘는데 80년은 최규하로 물려 받기 위해서 이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간접선거인 선거인단투표(유신선거후 두번이나 100%로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선거인단)
을 통해 거의 100%의 투표로 통과되고
 
80년 국민투표를 통해 5공화국이 출범되고 다시 81년에 또다시 간접선거인 선거인단투표을 통해
민정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어 90%가 넘는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
 
당시 전두환은 김대중,김영삼,김종필을 가택연금한 상태였고
당시의 정당은 민정당과 민주한국당이 있었는데(거의 득표율이 98%를 차지)
민주한국당은 안기부가 자금을 대준 정당이었다는것
 
겉으로 보면 민주주의의 형태를 띠지만 속으로는 가짜민주주의였다는 것
이런 진실들을 모르니 곰돌이777처럼 의기양양하게 설치고 떠들어 대는 것이지
 
곰돌이777 너는 말이야 언론통제 이걸 생각안하고 모든 진실이 알려진 상황에서
광주나 전라도가 전두환을 지지했다고 우기니
이게 틀린 생각이란 거야?
도대체 뇌를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니??
 
계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군부의 입맛대로 편집된 뉴스만이 일반인들에게 흘러갔던거라고
그리고 1980년 11월에 언론통폐합을 하고 이런 진실은 빼 버리고 이야기 하는 것은
졸라게 개무식하거나 양심이 없거나 둘중에 하나지
 
"깡패 등 현실불만 세력 광주에 내려가 유언비어 날조."
 
1980년 5월 광주에 언론은 없었다. 언론은 계엄사령부의 보도자료를 받아쓰면서 시위에 가담한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붙이면서도 계엄군의 발포 사실은 침묵했다. 조선일보는 5월22일 "광주지역 소요가 악화된 원인은 전국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서울을 이탈한 학원소요 주동학생 및 깡패 등 현실불만 세력이 대거 광주에 내려가 사실무근한 유언비어를 날조해 퍼뜨린데 그 원인이 있다"고 계엄사령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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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heon 13-10-19 20:05
   
3줄요약부탁
어지러운 나열뿐
     
위대한도약 13-10-19 20:24
   
정상적인 초등교육만 받아도 충분히 이해가도록 쓴글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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