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1-02 14:01
불황의 그림자..사기·공갈 범죄 사상최대
 글쓴이 : 검정고무신
조회 : 381  

불황의 그림자..사기·공갈 범죄 사상최대

헤럴드경제 | 입력 2015.11.02. 12:12

- IMFㆍ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많아져

[헤럴드경제=강승연ㆍ김진원 기자]경제불황 등의 여파로 지난해 사기범죄가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법원의 ‘2015 사법연감’에 따르면 범죄 행각이 적발돼 법정에 세워진 사기ㆍ공갈사범은 지난 20년 동안 약 4배 증가해 작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4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997∼1998년 IMF 외환위기,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우리 경제가 휘청거렸을 때보다도 많은 것이다.

불황을 틈타 횡령ㆍ배임사범도 덩달아 증가, 지난 한 해 6600여명이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ㆍ공갈범 사상 최대…경제범죄 꾸준히 증가=일반적으로 불황기에는 고수익을 원하는 피해자들의 심리를 공략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

여기에 최근엔 IT(정보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한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 범죄를 부추기고 있다.

실제 사기ㆍ공갈 사건은 22년 간 4배 가까이 증가해 사기 피해자들을 양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심 형사재판에 넘겨진 사기ㆍ공갈사범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4만308명을 기록했다.

사기ㆍ공갈범은 1990년대 초ㆍ중반 1만명 안팎을 맴돌다가 IMF 사태를 겪은 뒤 1998년 2만1397명으로 처음 2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미국발(發) 금융위기 여파가 절정에 달했던 2009년 3만9788명으로 늘어났다가, 이듬해 3만4720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이어 2013년 3만848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더니 작년엔 급기야 4만308명을 기록한 것이다.

또 횡령ㆍ배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사람들 역시 지난 10년 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횡령ㆍ배임사범은 1997년 3504명이었으나 IMF 직후인 1998년 4589명, 1999년 5197명으로 늘었다. 2009년엔 6800명을 넘으며 정점을 찍은 뒤 등락을 거듭하다 2012년 5617명까지 줄었으나, 2013년 650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6607명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다.

▶형사 배상명령액도 사상 최대=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법원의 배상명령액도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배상명령이란 형사사건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범행으로 인해 발생한 물적 피해를 물어달라고 요구했을 때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가해자에게 보상을 명령하는 것을 말한다.

사법연감 집계를 보면 지난해 형사사건 배상명령액은 2012년 691억원, 2013년 1187억원으로 늘더니 작년엔 사상 최고액인 1470억원에 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기 사건 같이 재산 범죄로 인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면서 “사기 피해를 입은 이들이 형사재판 중 재판부에 배상명령을 신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pa@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검정고양이 15-11-02 19:48
   
법이 너어무 약해
국개의원 놈들아 법 만들지 말고 미국 법전
갖다가 쓰자 그냥
니들 싸우구 편가르라고 뽑아줬냐
이슈 하나있으면 다 팽개치구 개새들
인원 많으니 일은 하면서 싸울놈 싸우구 하지
연말에 보도 않고 다 넘겨 버리니 나라가 이꼴이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79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944
40102 국감에 이재명시장 새연이 10-14 379
40101 북한한테 물어보고 우병우 물고늘어지는 것 아닌가??? (5) 담덕대왕 10-15 379
40100 이래서 개누리 섹누리 하는거지요 파퓌용 10-16 379
40099 노무현과 문재인의 등진외교 (1) 담덕대왕 10-16 379
40098 더민주 홍보물 "Thanks Mom" (2) 호두s 10-19 379
40097 진심...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다 봅니다. 미우 10-20 379
40096 농이지만 이명박 박근혜클레스가 한번더 된다면 허경영… (5) rozenia 10-23 379
40095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가끔 페이스북 보면 백남기씨 … (11) Amugae 10-23 379
40094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여 (14) rhdtk 05-13 379
40093 무당정권껍데기에게 올인하던 그들이 패닉을 일으키니 (1) coooolgu 10-26 379
40092 지난대선에서 문재인이 리정희와 거리를 뒀다해도 힘들… (2) Hiryu 10-26 379
40091 거국중립내각도 반대한 마당에 야당은 무얼 망설이는지. (1) 트랙터 10-28 379
40090 정치인들이 쌩쇼하는 쓰레기들인 이유 (3) 가생이다냥 10-28 379
40089 박근혜가 하야안하면 ellexk 11-02 379
40088 우리나라 정치 진영쌈이아니라 세대쌈 아닐까 생각 (5) 휘파람 11-09 379
40087 (탄핵찬성)법 위에 국민 (5) 발에땀띠나 11-15 379
40086 야당의 혼란과 분열을 틈타 비박계열 인물이 어부지리로… (1) 무재배전문 11-15 379
40085 이간책에 놀아나는 야권! (4) 발에땀띠나 11-15 379
40084 그래 머 이왕 게그가 된거. 오대영 11-23 379
40083 기냥 (4) 민주시민 11-24 379
40082 트라이던스님이 올리셨던거 (1) 가생일 11-27 379
40081 국민이 원하는대로 문재인은 박근혜의 목을 처주세요! 국민모멸 11-29 379
40080 끝까지 막장짓으로 마무리 하려고 하네요 (5) 현숙2 11-29 379
40079 4월 이후에 탄핵 판결 난다? (4) 제로니모 12-01 379
40078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어디도아닌 12-08 379
 <  7141  7142  7143  7144  7145  7146  7147  7148  7149  7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