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국내 정치권과의 연계성이다. 이 의원은 소위 민혁당 사건으로 2002년 2년6개월 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듬해인 2003년 광복절 특사 때 가석방됐다. 가석방 대상자 15만명 중 유일한 공안사범이었다고 한다. 이후 2년 뒤인 2005년에는 반성문 한 장 없이 특별 복권까지 받았다. 모두 노무현 정권 때 이뤄진 일로 매우 이례적이다. 그를 국회의원으로까지 만들어 대한민국 심장부를 휘젓도록 해준 배후는 누구인가. 배후에는 현역 정치인도 있을 것이다. 국정원이 이미 내사에 착수했다는 소문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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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선까지 겨눠 질런지?...골치아픈 현 안개정국이 더욱 깜깜한 밤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