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건 논점이탈이긴 한데. 삼성 없어지면 그 자리를 대체할 기업이 금방 생기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그 사이에 겪을 고통도 크고.
그냥 적절하게 깽판치는 것만 규제하면 됩니다.
거기에 삼성이 그냥 무너지겠습니까? 차라리 다른 나라로 본사를 옮기겠죠. 삼성은 다국적기업이니까요.
급진적으로 가봐야 좋을 건 없습니다.

저는 삼성이 해외로 빠져나가면 국내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악을 경우 그렇게 할 정도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그들에게 경제의 목줄을 맡기고 있을 순 없습니다.

먼저, 스스로 개혁 및 개선을 하도록, 유도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의 길을 마련해보고, 입장을 조정하고 조율하도록 노력하고...
몇 번 기회를 줘도 변화의 의지가 부족한 미온적 태도를 보이거나, 미흡한 정도의 의지라면...
과감하게 규제하거나 법적조치를 가하여, 한국에서 경제 활동을 하려면...
한국사회의 정서에 맞춰서 경제활동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해외로 나가라.
단, 그 과정에서도  불공정,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처벌은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밀어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그렇게 해외로 빠져나가게 된다면, 그런 기업은 한국이 길러낸 자랑스러운 국제적기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저버리고, 한국에 뿌리를 둘 수 없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새로 정착한 곳에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국제미아의 기업이 될 것입니다.

글쎄요. 님이 말한 건 옳다고 생각하긴 한데.
만약 삼성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간다면 다른나라에 쉽게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큰 자본을 가진 기업이 하나 생기는 거니까요.
일본에만 가도 환영받지 않을까요?

저도 윗분과 같은생각입니다.
삼성은 지금 전세계 어딜가더라도 환영 받습니다.
전 세계가 다 어려운 이때 삼성같은 공룡이  움직이는데  안받을 나라가 없죠

그래서 눈치보고 기어야 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한국기업이 아닌 외국기업을 도모할지언정
소수의 기업에 경제의 목줄을 넘겨주고 매달리는 짓은 더는 못보겠습니다.

이분 이거 삼성 싫고 애플 하청업체가 차라리 낫다고 하는 분이구만
쪽바리인가?
세계 어디 중소 기업이 그나라 경제의 버팀이 되서 불황을 넘어가는 나라가 어딨냐고 물어보면 어버버할분 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