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 이하의 글은 오늘 3.1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님 각하님의 3.1절 기념사의 본문 그대로를 단순히조사와 어미만 바꾸어 구어체로 바꾼 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각하님의 3.1절 기념사에 대한 "문천지 교도"들의 진솔한 반응을 알고 싶어서 구어체로 바꾸어 올린 글이오니, 문죄앙 교주님의 설교에 대한 문천지 교도들의 반응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문천지 교도들의 댓글들을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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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 생각합니다.
안중근 의사는 일본의 침략행위에 무력으로 맞섰지만, 실제 안의사의 의거 취지는 일본에 대한 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이 함께 동양평화를 이루자는 것이 본래위 취지이고, 안의사님 당신도 이상의 의거 취지를 분명히 밝히셨죠....저는 3·1 독립운동의 정신도 안의사님 의거 취지/정신과 같다고 생각해요.
과거를 직시할 수 있어야 상처를 극복할 수 있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를 잊지는 않되, 과거에 머물지 않는 것. 물론 일본 또한 그런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거고요...
역사를 거울삼아 한국과 일본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우선 이라고 생각해요. 한국과 일본이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위해 같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절실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3.1절을 맞아 3.1정신을 다시한번 되짚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