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게시판에 글릉 올리면서 참으로 답답함을 느끼는점이 현상황을 직시하는 소위 보수 또는 우파라고하는 사람들의 왜곡되고 뒤틀어진 생각입니다. 이들은 현집권 세력이 집권을하지못하면 나라가 종북세력에 휘말려 빨갱이 국가가될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것같습니다. 한마디로 망상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그럴가능성이있다고 자기들 스스로 자기최면을 걸면서 국가기관의 부당한 선거개입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체 흔드는것이아니라 종북세력과 빨갱이국가가 될지도모르는 상황하에서 어쩔수없는 행동이라고합니다. 이것이 과양 올바른 민주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할 생각입니까.
너무도 어이가없어서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그러나 나는 믿고싶습니다. 우리의 국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내리실것입니다.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빨갱이들이 나오면 처단할것이고 종북주의자들이 나오면 배척할것이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무리들이 나오면 처단할것이라는 깊은 믿읍과 우리는 올바른길로 나아가리라는 희망를 버리지않으며 이미 1949년 6월 29일 같은 동포의 총탄에 한줌의 재가되신 백범김구선생님의 우리민족에대하여 바라는 마음으로 쓰신글을 적어봅니다. 이미 60년도 전에 돌아가신분이지만 이분의 혜안에 감탄을 금치못하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우리 국민에게 드리는 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싶은것은 문화의 힘이다. 우리자신을 행복하게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고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것을 모방하는 나라가되지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그늘이되고, 목표가되고, 모범이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평화가 우리의 생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이일을하기위하여 우리가할일은 사상의 자유를 확립하는 정치 양식의 건립과 국민교육의 완비이다.
자신이 보수또는 우익이라고 생각하신분들 보싶시오 이미 60년도전에 진정한 대한민국의 한 보수주의자이자 어찌보면 극우주의자라고 까지불리워지던 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보수의 가치이자 나아가야할바이며 진보 또는 좌파라는 분들도 배워야할점입니다.
사사로이 권력과 자신의 영달에만 눈이어두운 위정자에게 진정한 보수위정자의 말씀에 가슴한켠이 서늘하지안다면 인가이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