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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7 11:09
김대중 대통령의 우상화는 가당치 않죠.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949  

 
 
김대중동상, 김대중광장, 김대중회의실, 김대중컨벤션센터, 후광로, 김대중대교....

전라남도는 2010년 8월,
전남 무안의 전남도청 앞 남악신도시 중앙광장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고,
동상 주변을 <김대중광장>이라고 이름 지었다.
이 동상을 만든 것은 전남개발공사다.
사실상 세금으로 동상을 세웠다는 얘기다.
전남도의 [김대중 우상화]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전남도청에는 <김대중강당>이 있다.
전남 목포에는 김대중의 아호를 딴 <후광로>(後廣路)가 있다.


광주(光州)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사실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방공사(公社)다.
별로 장사가 잘 안 되는 지,
몇 년 전에는 팬티, 브래지어 등 의류 떨이 판매 행사를 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전남 신안군 의회는 주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다리의 이름을 <김대중대교>라고 명명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건설 당시부터 전남도와 군(郡)에서는 <김대중>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어 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결국 다리의 이름은 <압해대교>로 낙착이 됐다.
 
사진들은 잘 안 올려 지네요.  ㅎㅎㅎ  김대중씨는 살아 있는 동안에도 동상이 세워지고 박정희 기념관보다 더 화려한 기념관이 건립되고 하는게 일견 우상화로 보이지 않으시나요.  살아 있는 동안 이런 영광을 주위에서 주더라도 받기가 좀 꺼림직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분은 개의치 않고 영광을 잘 받으시더군요.
 
  김대중씨에 대한 나의 평가는 정치욕 권력욕이 강한 사람으로 자기를 돋보이고 싶은 욕망이 굉장히 강한 사람입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을 라이벌로 여겨 박정희 대톨령처럼 산다고 피지도 않던 파이프 담배를 피우던 일화는 유명하지요.  이분의 재임 기관동안 이분은 과연 박 대통령의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되도록 하였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결정하시는 것도 이곳의 여러분들이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는 이상으로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정책이 많았지요.  한일 어업 협약이나 의약 분업 등등.....  그 정책에 다들 만족하시나요?  햇볕정책이야 많은 사람들이 실패 했다 하고....  ㅎㅎㅎ
 
  어쩌면 우리 국민들이 어리석어 보다 나은 지도자라는 김대중씨보다 박정희 대통령을 더 평가하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분 역시 공과 과가 있는데 제대로 된 평가는 아직 없었죠.  과연 역사는 이분을 어떤 사람으로 평가할까요?   여기 분들은 이분의 우상화는 걱정이 안되시나요?  아 전국적이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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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지마라 13-10-27 11:43
   
인간백정 김일성이의 우상화도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
또한 진실과는 상관없이 김일성이를 숭배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힘들어도 인정해야하는 것이
자유 민주주의의 속성이다.

김대중이를 숭배하는 사람이 있음도 인정해야한다.
물론, 박정희와 이승만을 숭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당연히 인정해야 한다.
박정희와 이승만, 김대중은 충분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별도의 평가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김일성이를 숭배하는 사람이 있다면, 인정을 하고말고를 떠나서
당연히 사법적인 처벌도 감수해야 함은 물론이다.

제 몸 타들어가 죽는 줄도 모르고 불에 덤벼드는 불나방과 무엇이 다르랴만
이석기, 임수경, 임종석, 황석영... 적지 않은 인간들이 김일성이를 추종하였으나
형기를 마치고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민주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헤라 13-10-27 12:08
   
누가 뻥친다고 하는 건지?

본인이 뻥친다고?
탈곡마귀 13-10-27 14:06
   
자신이 우상화 하고 있다는 생각은 지금 하지 못하나?
     
바쁜남자 13-10-27 17:14
   
그러니까 우상화 하지 맙시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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