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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7 10:53
박정희 대통령의 신격화는 가당치 않죠.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1,104  

  박정희 대통령은 아마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이룬 대통령일겁니다.  과거의 일본장교 복무 논란부터 빨갱이 논란 방탕한 독재자 논란등을 다 감안해도 세계 최악의 빈국을 그래도 살만한 나라로 만든것은  그 어느누구도 폄하 할수 없는 업적이지요.
 
 여기 아래 몇몇 분들이 주장하듯이 우리 부모님 세대가 피땀 흘려 조국발전을 이루었고, 박대통령은 차려진 밥상에 숟갈 하나 얹은것이라 한다면 그것은 사실을 심하게 호도하는것입니다.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어도 한강의 기적이 가능했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예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 별로없을 겁니다.
 
  그의 여러가지 정책이 그당시에 결코 환영받지 못할 개발 독재 정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책이 지금의 우리 경제의 뿌리를 이룬 것은 결코 부인 못할 사실이지요.  경부고속도로 건만 봐도 그 당시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김대중씨를 위시한 많은 정치가 교수들이 우리나라의 갈길은 필리핀 같은 농업국가라며 공사장에 벌렁 드러누워 반대할때도, 보통 강단이 있는 지도자가 아니라면 단호히 밀어 붙일수 있었을까요. 만약 경부 고속도로 자체가 미스테이크였다 하면 할 말이 없지만.....
 
  부하의 총탄에 쓰러진뒤 박정희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독재자가 죽었다 라고 좋아하던 거에서 지금은 그를 그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 밑의글이 너무나도 염려하는 박정희 신격화라는 것을 그냥 비난만 하지 말고 왜 아직도 사람들이 그를 높이 평가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진정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한다 하였습니다.  박정희는 보통의 독재자들처럼 자기자신만을 위해 독재를 하지 않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독재를 한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더구나 그 뒤의 대통령들이 과연 박정희 대통령 만큼의 지도자 였냐는 매우 당연한 질문에 아니야 라고 대답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박정희 우상화라 염려하는 일이 지금 벌어지는게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어서 그런 면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그분이 죽은뒤 제대로 된 평가는 과연 이루어 졌나요?  이 곳의 계시글을 보면 우리 역사에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다면 이 나라가 훨씨 나앗을 것이다라고 얘기 하는분들....그릇된 좌파 교육의 폐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사람들은 희망도 의욕도 없고 나라 발전 보다 내일의 끼니와 보릿고개를 걱정하고 살았습니다.  동시대의 김일성이 허영심으로 가득찬 진정한 독재자 였다면, 박정희는 실질적으로 나라의 발전을 지휘하였고, 유신 전까지만 해도 나름의 민주주의의 체제를보호하였습니다. 
 
  분단된 국가 휴전중인 국가라는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요사이 북한이 많이 약해지고 친북적인 정권이 들어서며 사람들이 잊고 사는 듯 합니다.  민족만 부르짖다 북한에 적화 통일 되면 과연 민족이란 개념이 남아나기는 할까요?  이것은 어리석은 좌파나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의 주장입니다.  나름 동의하는 면도 있지만, 안보에 대한 관점은 결코 약해지면 안되는 것이지요.  북한이 정상국가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 동의하실 겁니다.  북한이 제일 싫어한 지도자를 우리가 같이 싫어해야할 이유는 없지요. 
 
  박정희가 신격화까지 갈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나 종교 지도자는 아니었지만 큰 공을 세운 위인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좋아하는 것도 정도가 있으니 그분을 너무 좋아 한다 하여 폄하하고 욕하는 촌극은 어이가 없는 행동이지요.  인정하세요.  박정희 대통령은 과가 있을 지언정 훌륭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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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붕 13-10-27 11:20
   
어떤 현상이 발견 되었을때,

어떤 사람들은 이에 대해, 우선 네임테그를 먼저 만들어 달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곤 하는 모습들을 늘 본다.

그게 성급함이건 자신에 대한 나르시스건, 그들은 늘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매사를 늘 판관의 마음으로 살아선 곤란하다.

대부분의 삶은 현상을 만들어 냈던 마음을 읽어 내는게 훨씬 중요하다.

현상을 이해하기 전엔, 그들이 또 다른 그들을 무어라 이름표를 붙이건, 현상과 주변의 갈등은 잦아들기도

컨트롤 되기도 어렵다.
치악촌놈 13-10-27 11:59
   
암 구미사람들이 국세로 하는 박정희 탄신제는 신격화가 아니제ㅋㅋ 왜놈들 신사처럼 참배하더만
뻥치지마라 13-10-27 12:22
   
김일성과 김대중 추종자들은 공통적으로 박정희를 폄훼하려고 한다.

김일성과 김대중이는 여성 편력이 큰 문제가 안되지만, 박정희는 큰 흠결이 된다.
그것은 김일성이과 김대중이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라 봐야한다.

박정희가 남로당의 경력이 있고, 전향을 하였지만 그들의 관점에서는
그들에게 등을 돌린 "박정희의 전향"은 "용서못할 배신"이라고 함이 옳을 것이다.

박정희가 "만주군관" 경력으로 "친일"임을 주장하지만, 같은 논리로는 김대중이도 그 못지않은 "친일"임을
애써 감추며, 김일성이를 내세워 "항일"을 주장하며 김일성이가 스탈린의 꼭두각시였음에는 눈을 감는다.

대한민국은 100% 민주주의가 아니다. 물론 미국 조차도 100% 민주주의가 아니다.
다만,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할 뿐이다.

목소리가 큰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수가 인내하고 희생하는 것이고,
그 속성을 잘 이용해 먹는 자들의 교활함을 어쩌지 못하는 것도 민주주의의 단점이다.

그래도 민주주의가 인간다운 삶에 가장 가깝게 보장한다는 것에 희망을 걸 수 밖에...
붕붕붕 13-10-27 12:51
   
어떤이들은 늘 너희의 사과는 가짜다 라고 말을 한다.

실제로 그사과는 독이 들어 있을 수도 있었고, 실제로 독이 되기도, 어떤이에게 특히 독이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과는 많고, 모든 사과는 저마다의 독도 색깔도 향도 맛도 조금씩은 다르다라는 말은 그들 입으론

결코 쉬 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에겐 너의 사과엔 독이 있었다라는 소리만 확대되었으면 싶은 것이다.

황지우의 세들도 세상을 뜨는 구나라는 시가 있다.

이런식으로 끝날 것이다.

"우리의 대열을 이루며

한 세상 떼어 메고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갔으면

하는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로

각각 자기 자리에 앉는다

주저 앉는다"

권위주의 시대의 확일성에 대한 피로감을 그시절 극장에서 국민의례를 통해 그의 통찰력속에 담아낸 시이다.

자신들의 세계에 대한 과도한 확신은 늘 또다른 권위로서, 개인의 판단을 강제하고 구속된 삶을 강요한다.

우리가 그 시절 떨쳐버리고자 했던 것은 어느 한쪽만은 아니라는 통찰을 가져야 한다.

모든 관성은 방향이 다르더라도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다.
rorkdhrkdk 13-10-27 17:05
   
박정희 집권18년동안 평균 8.5%성장률기록 이당신 대만 10%성장률기록(이당시 국제경제는 엄청난 호황기)...전두환집권 평균9.3%성장...
노태우 7%성장 김대중6.8%성장(이때 대만 3.1%성장 ..이당시가 언제인지는 알겠지?) 
대외 여건을 감안하면 김대중 전두환 노태우 박정희순...
제발 진실좀 호도하지마라....
박정희추종자를 기준이면 전두환이 건국이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네.....만약 6.25때 북에 의해 통일이 됐다면 지금의 박정희추종자들은 김일성을 신격화 했을거다....
     
바쁜남자 13-10-27 17:13
   
그러한 단순비교는 심각한 오류를 만들지요.  박정희 시대에는 기술도 자본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데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던 시기인데, 경제의 기초가 어느정도 갖추어진 후세대와 직접적인 비교로 하는게 옳은가요?  그당시 사람들은 미래에 이 시대에진 나라 빛을 언제 값을수 있을 것인가 걱정하던 시대 였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절대적이란 것보다 그 시대의 환경을 감안 하지 않고 비교하는 것은 틀립니다.  ㅋㅋㅋㅋㅋㅋ
          
rorkdhrkdk 13-10-27 1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세대에 나라 빚(ok?)을 언제 갚(ok?)을 수 있을까 걱정하던 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박정희가 그랬다고 그러는 거 아니지? 친일파. 난로당당원유신독재자등등 이런자를 믿나? 개정일을 믿으면 빨갱기가 되고? 뭐가 정도인지 알고 살자...
               
바쁜남자 13-10-27 19:08
   
난독증이 의심되네요.  난 박정희 시대가 경제 자체를 만들던 시기라 다른 시기와 같은 직접적 비교가 어렵다는 겁니다.  예 박정희 세대 사람들은 우리나라 빛이 많아 언제 갚을 수 있을지 걱정도 하고 살았답니다.  그래도 지금 여기서 문제없이 글 싸지르는 님을 보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한다는 고사가 심히 어울리는 분이시네요.  님이야 말로 우리나라 역사 좀 제대로 알고 사세요.  외국에서는 오히려 기적이라 부르는 박정희의 한강의 기적이 괜히 기적이라 불리는 줄 압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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