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브랜드를 키워 주겠다. 판매를 신장시켜 주겠다고 접근,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간 후 모비프렌 유통망을 죽여 놓아 1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저희 블루투스 제품이 팔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파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실제적으로 50군데도 안됨). 팔아준다고 사 간 제품을 지난 10월 기준 75억 원을 CJ 창고에 쌓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김상옥님이 청와대 청원하신 글 중 일부입니다.
1) CJ가 독점판매권을 가져가서 모비프렌 유통망을 죽였고, 창고에 물품을 묶어두고 있다는 것,
2) 그로 인한 모비프랜의 금전적 손해(파산위험)
요지인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이....
우리나라 대기업이라는 것들이 돈 되는 것은 코 묻은 돈도 가져간다 하지만
별 이득없이 독점판매권을 가져가서 고의로 유통을 죽인다? 라는 것은 얼핏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이 경우는 대략
a) 모비프랜 자체를 잡아먹기 위한 수순이다. 혹은
b) 돈 될줄 알고 계약했는데, 막상 손익분기점이 애매해서 방치상태다 (모비프랜 죽건 말건)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추측일 뿐.... 대부분 제 3자는 모릅니다.
더 많은 호응을 위해서는 이 부분을 명확히 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하다 못해, CJ 측 주장은 이렇더라~ 정도라도....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