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에게 물었습니다.
좀비멍게 17-07-31 11:35
아침부터 열나게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
근데 글솜씨가 하루만에 늘지는 않는구만. ㅋㅋ
너드님.
사드 배치에 이런 저런 복잡한 내막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맹박이때까지 배치 미뤄온 사드를 박근혜가 설치했다는거 아니오?
그당시 김정은이가 5차 핵실험했는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드디어 핵이 완성됐다고 했습니다.
그동안에는 미친놈들 또 핵실험하는구나 정도였지만 5차 핵실험은 달랐지요.
핵의 완성이라는 면에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위협으로 떠들석했던 기억나지요?
자. 북한의 핵이 완성되어 실지로 크나 큰 위협으로 대두됐고 국민이 불안해 한다면
정부는 여기에 대한 해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거기에다 고각사격 실험해서 핵을 실은 중거리탄이 부산을 비롯 남부 주요거점도
실지로 폭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패트리어트를 비롯 그 무엇으로도 그것을 막을 수단이 없다.
평소 존경하는 잘나신 너드님.
너드님이 대통령이라면 무슨 방법으로 불안해 하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적의 위협앞에서
안녕을 지킬수 있겠습니까?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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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입니다 17-07-31 12:07
짧게 애기해 짧게.
줄이고 줄여 할말만 하라고.
뭔 늙은 노인네처럼 말만 많아????
닭발 할망구가 저지른 가방팔이 안보외교로
미국 뒤통수(중국 전승절 참가) >일본에게 주도권 넘김, 사드배치 비용 요구
중국 뒤통수(말 없이 사드 배치) > 중국 사드 제제 17조
국민 뒤통수(한일강제위안부협상) > 민족의 자존심 돈에 팔아먹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한반도 외교 테이블에 일본 주도의 '미일중북'만 보이고
코리아 패싱 왕따 ㅄ되고
이제 문재인이
발사대만 임시 설치 > 중국의 대북 압박 명분 가져오고
환경영향평가 진행 > 미국의 사드 설치 압박을 풀고
한일강제위안부협상 문제 제기와 자주권 > 일본을 한반도 상황에서 조연으로 밀어 내고
비로소
한반도 외교 테이블에 일본이 아닌
한국 주도로 '한미중일북' 구도로 새판을 짠거야.
그리고 사드만능 외치지 말고 정신 좀 차려.
나도 사드배치는 찬성이지만 사드로 수도경기 방어 되나???
어차피 전쟁나면 수도경기 쑥대밭 되고 50년전으로 돌아가는데
무슨 사드만능론을 외치고 있어.
대통령은 전쟁억제가 임무야.
미국의 무리한 시도는 막으면서
중국의 진정성 있는 북한 압박을 하도록 만드는 것
그게 최선이야. 최선.
무당년 신기에 "통일대박" 외치며
가방팔이 다니면서 뒤통수 치고 다니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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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핵실험으로 결국 완성된 북핵이라는 큰 위협에 대한 박근혜의 첫번째 대응은 사드배치라는 카드였다.
근데 하도 그런 박근혜를 주구장창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입에 거품물고 씹길래
그럼 니가 대통령이라면 완성된 북핵프로그램에 대해 어떤 해답을 내놓겠는가라고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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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야 너드야
너도 보다시피 저건 전형적인 문제인식 동문 서답 아니냐?
가생이에서 모지리 조구새끼들이 떼거지로 모여 개병/신짓거리 하는 줄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런 빠가사리 같은 삼천포로 빠지는 답을 니가 싸놓았을줄은 몰랐다.
말못알 몰이해 동문서답의 대가 문제인을 빨다보니 그를 닮아가는거냐?
사드배치한 박근혜를 그리도 씹고 다녔으니
쉰소리 말고 김정은의 완성된 핵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에 대한
박근혜와는 다른 해답을 빨리 가져와라.
전쟁억제가 대통령의 임무야... 이런 좃뱅신 같은 대답말고.